길이는 어느 아저씨 무릎에 살짝 앉았습니다...
Posted 2007/07/24 17:02조금은 지난 일입니다....
아마...사당동에서 여의도 가는 버스로 출근할때 였던것 같습니다..
(한때 8개월가량 여의도 KOSCOM으로 파견 나간적이 있었습니다.)
버스번호는 461번....
항상 그렇지만...9시 까지 출근인데.....아슬아슬하게...일어나는 센스.-_-;;
5분만 일찍 일어나도 지각이 아닌데 말이죠;;
각설하고...
길이는 출근을 위해서 버스정류장으로 부랴부랴 뛰어 나갔습니다.
그날 따라 왜이리 운이 좋은지.....버스가 바로 오네요..."461번.."
바로 버스로 탔습니다.
근데..자리가 없네요..ㄱ-;
그냥 어떤 이쁜 여자분을 보곤...그 옆에 서 있었습니다....;;
기왕이면;; 다홍치마라잖아요;;ㅎㅎ
근데...그날 따라 버스 기사 아저씨...기분이 안좋으신가봅니다.;;
급정거를 하셨습니다..;; 길이 넘어질뻔했지만..
뛰어난 균형감각을 이용해여.....;;
넘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곤..기사 아저씨에게 한마디 해주고 싶었습니다...
님하 살살염~!
물론....그렇게 버스기사 아저씨를 바라보고 있는데..
헉!! 급출발..;;;
급출발을 예상하지 못한 저는..
균형을 잡고 있지 못했을뿐만 아니라..-_-;;
손잡이도 잡고 있지 않았습니다;
전...넘어지지 않기위해;;;;
옆의 기둥을 잡았고...
그 원심력은 저를 그..이쁜 여자분 뒤에 앉아 계시던....아저씨의 무릎에...살짝 앉게 만들었습니다.
길이는 아저씨의 무릎에...살짝 앉아 버리고 말았습니다..;;
무흣.. *'_'*;; (엥~? 이..이건 아니구요;; )
당황한 저는 얼굴이 빨개졌으며...앉아 있는 상태에서 아저씨를 보고.....죄송하다고 인사를 했습니다;;;
일어나서 인사를 했어야 하는건데;;
아저씨도 부끄러우셨는지....얼굴이 살짝 빨개졌고;;
주위사람들은 저를 바라 보며....웃음을 지었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_-;; 동성XX 라고 생각했을지도..;;; ㅠ_ㅜ
저는 다음정류장 버스에서 내려;; 다음버스를 타고 출근했습니다.ㅠ_ㅜ;;
결국...그날도 지각이었지요..ㄱ-;;
지각!!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lateness is nothing!!) <-- 맞나요?;; 제가 영어 공부를 안한지 오래되어서..ㄱ-;;
마지막으로...지난번...461번 버스에서 저에게..이와같은 봉변을 당하셨던..아저씨..
다시한번 사죄드리겠습니다.ㅠ_ㅜ;; 고의가 아니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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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led under : [Season I] 10원짜리 이야기
- Tag : 461버스, 길이는 아저씨 무릎에 살짝 앉고 말았습니다., 어머!!
- 26 Comments Track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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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co
| 2007/07/24 18:06 | PERMALINK | EDIT | REPLY |우리나라 버스기사님들은 좀 살살 몰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길이님...엉덩이 감촉을 잊으시기 바랍니다. 계속 연상하면 위험함. ㅎㅎㅎㅎㅎ
길OI
| 2007/07/26 15:25 | PERMALINK | EDIT |버스 기사 아저씨들 나빠요~!!ㅋㅋ
엉덩이 감촉이요?;; 이미 있었죠;;
므흣~~!!;;
빈둥이v
| 2007/07/24 20:46 | PERMALINK | EDIT | REPLY |전 여태 두번이나 모르는 여성분이 제 무릎위(혹은 무릎의 책위)에..-_-;
이상하게 이런 일이 흔한타입입니다..;;
길OI
| 2007/07/26 15:25 | PERMALINK | EDIT |오오.-_-;;
부러워지는 이유는 왜일까요?;;
와니
| 2007/07/25 00:58 | PERMALINK | EDIT | REPLY |이왕이면 여자무릎에 앉으시지 그랬어요 쿨럭;
길OI
| 2007/07/26 15:26 | PERMALINK | EDIT |오오...오랫만이네요.^^
저도 여자 무릎에 앉고 싶었지만;;
원심력은 아저씨 무릎으로..데려다 놓네요.ㅎㅎ
강자이너
| 2007/07/25 02:01 | PERMALINK | EDIT | REPLY |광고 매치가 상당한데요? 버스광고, 여자치마 드래시걸, 예쁜 여자수영복 몽실이..ㅋㅋ
길OI
| 2007/07/26 15:26 | PERMALINK | EDIT |ㅋㅋ;;
그러게요.ㅎㅎ
XROK
| 2007/07/25 08:40 | PERMALINK | EDIT | REPLY |으허허허허-
왠지 저도 엉덩이에 묘한 감촉이 느껴져버렸습니다 -_-; (움찔)
길OI
| 2007/07/26 15:27 | PERMALINK | EDIT |움찔;;;
그러시면 아니되옵니다.ㅎㅎ
J.
| 2007/07/25 14:35 | PERMALINK | EDIT | REPLY |훌륭한-_-; 경험을 하셨군요;;;
길OI
| 2007/07/26 15:27 | PERMALINK | EDIT |므흣한 경험을 하셨습니다;;; 엥~?
she-devil
| 2007/07/26 03:48 | PERMALINK | EDIT | REPLY |결코 외로워서 일부러 그러신게 아님을 ㅠ_ㅠ)/
길OI
| 2007/07/26 15:27 | PERMALINK | EDIT |절대 아닙니다..!!!!;;;
ciyne
| 2007/07/26 04:59 | PERMALINK | EDIT | REPLY |
길OI
| 2007/07/26 15:28 | PERMALINK | EDIT |마치...ㅂㅌ를 보는듯한;;;;;;;;;; 엥?;;
S.
| 2007/07/26 09:53 | PERMALINK | EDIT | REPLY |태그의 '어머!!'를 발견한 1人
어머나.
길OI
| 2007/07/26 15:28 | PERMALINK | EDIT |태그의 어머!!를 발견한 2人;;
삐꾸강아쥐
| 2007/07/26 10:35 | PERMALINK | EDIT | REPLY |ㅋㅋㅋ... 저도 아가쉬 무릎에 1표 던지고 싶네요
ㅋㅋㅋ
ㅡ.ㅡ 아저씨 무릎의 감촉이란...
ㅎㅎㅎ... ㅡ.ㅡ
길OI
| 2007/07/26 15:28 | PERMALINK | EDIT |다음에는 아가씨의 무릎을..;;;
헛;; 무슨 상상을.ㅎㅎ
외로운까마귀
| 2007/07/27 00:38 | PERMALINK | EDIT | REPLY |으흐흐흐흐흐~~ 좋았겠다..^^ 길이님 남자 좋아하잖아요..
길OI
| 2007/07/27 13:04 | PERMALINK | EDIT |전...여자분이 좋습니다.ㅠ_ㅜ;
특히 이쁜 여자분!!ㅋㅋ
BK
| 2007/07/29 01:21 | PERMALINK | EDIT | REPLY |다음부터는 예쁘장하신 여자분에게
와락 넘어지는겁니다...
그리고 어이쿠 이거 죄송합니다...
사과의 의미로 커피라도 한잔...
ㅡㅡ; 성공할 확률이 극히 낮은 작업법인가요...
길OI
| 2007/07/31 18:39 | PERMALINK | EDIT |다음에는..꼭...그러고 싶습니다.^_^ㅋ
칫솔
| 2007/07/30 14:50 | PERMALINK | EDIT | REPLY |461번이라.. 울 회사 뒤편까지 오는 버스로군요.
그 버스 좌석에 앉으면... 주의해야겠군요.
길이님이 서 계실지도 모르니.. ㅋㄷㅋㄷ
길OI
| 2007/07/31 18:40 | PERMALINK | EDIT |칫솔님을 노리겠습니다!!;;
조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