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son I] 10원짜리 이야기

나의 프랭클린 플래너

길OI 2007. 2. 13. 13:35

인생을 바꾸어줄 수 있다는 전설의 프랭클린 플래너.

인터넷에서...

루이까또즈에서 나온 프랭클린 플래너 껍데기를 싸게 판다기에..

프랭클린 플래너가 무언지 알아 보았다.

흠...인생을 바꾸어 줄 수 있는 녀석이라고?

하지만 이건 거짓말이다..

한마디 마케팅일 뿐이다...라고 지름신을 뿌리쳤다..

하지만...다음날 루이까또즈 프랭클린 플래너[컴팩사이즈] 껍데기와

프랭클린플래너 스타터SET 등 필요한 것들이...내손에 들려져 있었다..

그리고 핸드폰에는 "결재되었습니다."

ㅡ_ㅡ;; 기억 안난다..ㅠ_ㅜ

아니 기억을 하고 싶지 않다.ㅋㅋ

어쨌든 내 손에 들려 있는 이 녀석을 활용해 보기로 했다..

(반품을 왜 안했냐고?)

지름신께서 주신 선물을 어찌!!

우선 이쁜 상자에 들어서 왔다....

하지만 상자 사진은 찍지 않았으므로 패스!!

우선 이녀석을 가방에 기대어 놓은채...

한장 찍었다..

오호..이 자태..

아름답지 않은가??

뒤에 있는 가방은 이 프랭클린 플래너 전용 가방이다..ㄱ-;;

나중에 지른 녀석이지만...이녀석은 다음에 따로 올리도록 하겠다.ㅋㅋ

딱보기에도 이쁜 이녀석..루이까또즈꺼라 더 뽀대가 나는듯하다....

그렇다고 말하고 싶다..ㅠ_ㅜ 비싼만큼...이라고...흑흑..카드값..흑흑.ㅠ_ㅜ

각설하고 이녀석에 플랭클린 플래너SET을 넣고....(굉장히 많더군....지금은 한달치만 넣은 상태다...플래너 SET은 1년치..)

열어서 사진을 찍어 보았다..





으흐흐..뒤에 카드가 보이는가?

다 쓰지도 못하는 카드들이다.ㅋㅋ

이렇게 열어보니 다른 다이어리와 별 차이가 없어 보인다..ㄱ-;;

그래서 다른 페이지.


흠...이것도 역시 다른 다이어리와 별 다른게 없어보인다..

하지만 사용법을 배우면 조금 쓸모 잇는 녀석으로 변한다.

왼쪽은 타임스케쥴러 오른쪽은 메모 및 일기, 회의, 대화 등을 기록하는 곳이다.

나처럼 할말이 많은 사람은 다 적지도 못한다..ㄱ-;;

그래서중요한것만 추려서 넣는 것이 포인트!!

뒤에 메모장/사용법/전화/금전관리 등등이 있는데 생긴건 보통 다이어리와 별 다른바 없다.

역시 사용법을 공부하고...사용해야 다른 다이어리보다 낳게 사용할 수 있다.

마지막 지하철 노선도이다..

1호선 국철구간이 좀 부족하긴 하지만...나름 잘 나와 있다..

그리고 플라시틱이라는거...역시 루이까또즈 제품인가보다.ㅋㅋ


사실 아직 프랭클린플래너를 잘 사용하지 못한다..

가끔 공부하면서 조금씩조금씩 배워가고 있다..

배우면 배울 수록 다른 다이어리와의 차이점을 알게되고..

이녀석의 매력을 알게된다...^^

((결국은 사용기라기보다 지름기에 가까운..이포스트..ㅎㅎ..=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