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son I] 10원짜리 이야기
여현수 닮았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길OI
2007. 6. 14. 16:11
일요일..저녁 친구와 함께..사당동에 있는 "Doff"라는 Bar에 갔습니다...
근데..갑자기...그곳 매니저님께서....저보고 여현수씨를 닮았다고..하시네요.....
제가..여현수씨가 누군데요~? 하고 물어봤더니..
그..."번지점프를 하다"에 나왔던 배우인데....라는 말을 하시다가..
컴퓨터를 막 뒤지다가.....이 사진을 보여줬습니다.
흠..- . -;;
영광이네요....영화배우와 비교를 받다니..^0^;ㅋㅋ
저야 영광이긴 하지만.ㅋㅋ 여현수씨가 이글을 보시면 기분이 편찮으 실껍니다..ㅋㅋ;;;
하지만..한국말은 끝까지 들어봐야겠지요.ㅠ_ㅜ
매니저님 : 그래도...여현수는 키가 클텐데;;
바텐더님 : 어깨도 좁은것 같지는 않은데요..
매니저님 : 머리도...큰것 같지는 않네요....
저 : 그만 갈구세요..ㅠ_ㅜ
바텐더님 : 운동해서 배도 안나왔을꺼예요..
매니저님 : 돈도 많을껄?
저 : 이..이보세요들!!
바텐더님 : 왜요~ 그래도 영화배우 닮은건 영광이잖아요~?
매니저님 : 그렇지.....키작고 머리크고 어깨좁은게..좀 아쉬운거지..
저 : 계산해주세요.ㅠ_ㅜ;....
(계산하고 나왔습니다.)
바텐더님 : 어깨도 좁은것 같지는 않은데요..
매니저님 : 머리도...큰것 같지는 않네요....
저 : 그만 갈구세요..ㅠ_ㅜ
바텐더님 : 운동해서 배도 안나왔을꺼예요..
매니저님 : 돈도 많을껄?
저 : 이..이보세요들!!
바텐더님 : 왜요~ 그래도 영화배우 닮은건 영광이잖아요~?
매니저님 : 그렇지.....키작고 머리크고 어깨좁은게..좀 아쉬운거지..
저 : 계산해주세요.ㅠ_ㅜ;....
(계산하고 나왔습니다.)
원래 단골로 가는 곳이라 매니저님이나 바텐더님과 많이 친해져 있기때문에...
서로간의 갈굼은 어느정도 있습니다....;;;;;
그러나.....슬픔니다.ㅠ_ㅜ;;
저는...어디가나 갈굼의 대상이 되고.ㅠ_ㅜ;
어디가서도 좋은소리 듣기 힘든 팔자 인가 봅니다....ㅠ_ㅜ
흑흑..
이미 인정합니다..머리 큰거!! 어깨좁은거!! 키작은거!!!!!
Orz 흐어엉..ㅠ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