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를 샀습니다.
Posted 2007/04/26 16:36구두를 새로 샀습니다.
하루 밖에 안신었는데..
벌써 발 뒷꿈치가 벗겨 졌습니다.
구두 신고 걷는게 점점 힘들어 지네요...
사람과 사람도 그런거겠죠?
처음에 만났을때는 서로 알게 모르게 상처를 주다가..
그래도 처음 만났을때는 설레임이 있지요.^^
새것이라는 데서 느껴지는 설레임..^^
서로 익숙해지면.....아주 편안해지고....
어느덧 낡아 버리고...
관리를 잘못해서 망가져 버리면...
가지고 있으면 짐이되는.....
결국 버려야 하는...그런 것이겠죠?
이 구두...관리를 잘 해야 겠네요.^^
오래 신고 싶거든요.^^
처음에 만났을때는 서로 알게 모르게 상처를 주다가..
그래도 처음 만났을때는 설레임이 있지요.^^
새것이라는 데서 느껴지는 설레임..^^
서로 익숙해지면.....아주 편안해지고....
어느덧 낡아 버리고...
관리를 잘못해서 망가져 버리면...
가지고 있으면 짐이되는.....
결국 버려야 하는...그런 것이겠죠?
이 구두...관리를 잘 해야 겠네요.^^
오래 신고 싶거든요.^^
--- 발앞에 구두를 보다가 괜히 이상한 생각이 나네요....
========================================================================================
쓰고 봤더니..이상하게 되어 있네요..
정정했습니다.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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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led under : [Season I] 10원짜리 이야기
- Tag : 구두, 사람사이, 상처
- 28 Comments Trackback
찬우님
| 2007/04/26 16:41 | PERMALINK | EDIT | REPLY |흐- 하루 신은 구두에서
인간관계의 원리를 이끌어내시다니-
상상을 정말 맛깔나시게 하시네요^_^
H.K.KIKM
| 2007/04/27 09:21 | PERMALINK | EDIT |쓰고나서 오늘 보니.-.-ㅋㅋ
좀 이상하네요;;;
사람을 버린다고 적어놨네요;;;.ㅡ_ㅡ;;
J.
| 2007/04/26 18:51 | PERMALINK | EDIT | REPLY |저는 구두를 신고 싶습니다! oTL
H.K.KIKM
| 2007/04/27 09:21 | PERMALINK | EDIT |저는 운동화가 좋습니다.^^
외로운까마귀
| 2007/04/26 19:08 | PERMALINK | EDIT | REPLY |>ㅑ~~ 인생 다 살았네요..^^
H.K.KIKM
| 2007/04/27 09:22 | PERMALINK | EDIT |므흐흐;;;;
그냥 구두 보고 생각난건데.^^;;;
쓰고 보니 이상하네요.ㅎㅎ
XROK
| 2007/04/26 19:59 | PERMALINK | EDIT | REPLY |낡지 않고 될 수 있는한 오래도록 같이 할 수 있게하려는 노력.

... 이라는게 빠진 것 같아요
H.K.KIKM
| 2007/04/27 09:22 | PERMALINK | EDIT |그 이야기를 빼먹었네요.^,.^
구두 손질을 자주자주 해주면.^^
오래도록 신을 수 있을꺼예요.^^
강자이너
| 2007/04/26 20:50 | PERMALINK | EDIT | REPLY |아주 편해지고 낡아져도 좋은, 그런 사람이 필요해요!
전 구제매니아!ㅋㅋ
H.K.KIKM
| 2007/04/27 09:23 | PERMALINK | EDIT |저도 그런 사람이 되어야죠..^^
구제 같은...ㅋㅋ;;
TrueKang
| 2007/04/26 21:37 | PERMALINK | EDIT | REPLY |-.,ㅡ^
버려줄까?
H.K.KIKM
| 2007/04/27 09:23 | PERMALINK | EDIT |형 구두 버리시게요?ㅋㅋ
구두약(=맥주?) 사들고 갈까요?ㅋㅋㅋ
럭셜청풍
| 2007/04/26 23:27 | PERMALINK | EDIT | REPLY |전, 낡은거일수록 버릴 수 없겠던데..
그렇게 잘 버리는 사람이시라니 ㅋㅋㅋ
H.K.KIKM
| 2007/04/27 09:24 | PERMALINK | EDIT |ㅋㅋ;;
포스팅을 이상하게 해서 잘 버리는 사람이 되었네요.;;
저는 잘 버리기보다...잘 잊어버리는 사람이예요.ㅠ_ㅜ
she-devil
| 2007/04/26 23:38 | PERMALINK | EDIT | REPLY |저도 새구두를 사면 뒷꿈치에 몇일동안은 대일밴드를 ㅠ_ㅠ
추천합니다 =ㅂ=);;;
그리고 익숙해지고 편안해지면 더 좋아지는데 버리다니요 ㅠ_ㅠ)/
H.K.KIKM
| 2007/04/27 09:24 | PERMALINK | EDIT |그러게요.ㅠ_ㅜ;
왜 버린다고 썼을까요.ㅠ_ㅜ;;
DarkSaint
| 2007/04/27 00:32 | PERMALINK | EDIT | REPLY |오오 ! 인상깊은 마지막 한마디 !
H.K.KIKM
| 2007/04/27 09:24 | PERMALINK | EDIT |인상 깊은 한마디.ㅠ_ㅜ;;;;
왠지 잘못 쓴거 같네요..ㅠ_ㅡ;;
T군
| 2007/04/27 00:55 | PERMALINK | EDIT | REPLY |오늘 저거 신고 오셨었나요?
// 저는 이해하기가....;;;
// 설명회때 즐거웠습니다~
H.K.KIKM
| 2007/04/27 09:25 | PERMALINK | EDIT |저도..설명회때 즐거웠습니다.^^;
찬우넷
| 2007/04/27 10:09 | PERMALINK | EDIT | REPLY |관리를 잘못해서 망가져 버리면... <- ㅎ 이부분을 수정한건가요-_-?
H.K.KIKM
| 2007/04/27 10:29 | PERMALINK | EDIT |예.^,.^;; 그리고...
"이 구두...관리를 잘 해야 겠네요.^^
오래 신고 싶거든요.^^"
이부분도 추가했습니다.^,.^
mucha
| 2007/04/27 10:51 | PERMALINK | EDIT | REPLY |구두가 멋있군요. 저도 화요일에 예비군을 갔다왔는데 군화가 거의 새거라 뒷꿈치가 다 까졌지요. 갑자기 그 얘기가 생각나네요. 어린왕자에 나오는 여우가 하는 말이 ^^; 그래서 구글에서 찾아봤더니 책 내용을 올려논 곳이 있네요.
http://ibrary.co.kr/library/novel/p/petit_prince/chapter_21.html
서로에게 길들여진다는 것은 뭘까요. 그러고 보니 김춘수 님의 꽃이라는 시도 생각나네요.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
날씨가 좋군요! 좋은 하루 되세욥~!
H.K.KIKM
| 2007/04/27 10:53 | PERMALINK | EDIT |둘다 제가 좋아하는 글들이네요.^^
어린왕자 이야기는 아직까지도..읽고 있는 책이구요
김춘수님의 꽃 이라는 시도..^^
너무 좋아하는 시입니다.^0^
YJ™
| 2007/04/27 14:04 | PERMALINK | EDIT | REPLY |그 구두와 함께 많은곳을 함께 가실거고...
많은 사람을 만나시겠네요 ^^
H.K.KIKM
| 2007/04/27 14:15 | PERMALINK | EDIT |예..^^
이 녀석이랑 같이 많은 좋은 분들을 만나야지요.^^
egg
| 2007/04/28 13:00 | PERMALINK | EDIT | REPLY |새구두는 처음엔 불편해서 계속 눈이 가고 관심을 가지게 되다가
좀더 익숙해지면 처음에 주었던 관심과 사랑이 줄어들게 되죠.
구두가 내 발을 보호해주고 있다는 생각을 잊은채..
그러다 새로운 구두를 찾게되고..
물론 헌구두는 버려질 지도 모르지만 제역할을 다했다는 것만으로도
구두한테는 행복한 시간이 되지 않았을까요..?
대체 무슨얘긴지;; 하하하.. orz
H.K.KIKM
| 2007/04/30 10:08 | PERMALINK | EDIT |오오 멋진데요.^^
버림받은 슬픔보다...제역할을 다 했다는...행복.^^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