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의 20원짜리 이야기

처음에..... EOD-400D를 사면서....

나는 표준렌즈로 탐론 17-50을 샀다..

주위 사람의 추천과...사람들의 사용기를 읽어보니...

서트파티이기는 하지만 스팩도 좋고....사진도 잘나오는것이 참 마음에 들었다..


카메라 : EOD-400D
렌   즈 : 캐논 50mm F1.8

막상 써보니..마음에도 들어서.....카메라 캡처럼 평소에 끼워두고 사용한다...


나의 두번째 렌즈는 시그마 70-300mm F4-5.6 APO(일명 : 고구마) 어디 놀러가면...망원 렌즈가 하나쯤 있어서..

멀리서 사람들의 모습을 찍는 것이 아주 편할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스팩만으로는 캐논 70-200mm F4(일명 : 애기백통)에비해 그다지 꿀리지도 않고...

무게도 가볍거니와.....사진도 잘나오는 편이다....

중요한것은 애기백통에비해 아주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25만원가량..)

정확한 가격은 모르지만 60만원 이상을 줘야 구할 수 있는 애기백통에 비하면 가격대 성능비...

최고라고 봐도 될 정도 같다....
카메라 : EOS-400D
렌   즈 : 탐론 17-50mm F2.8

생긴게 고구마 같아서 고구마 또는 시그마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다음은......가장 저렴한 렌즈인 50mm F1.8

밝은 렌즈인데다가 가격도 저렴하고...사람의 눈에 가장 근접하다는 50mm를 가지고 있는 녀석,..

물론 이건 내것이 아니고 빌린것이다.ㅎㅎ;;

아쉬운것은 저렴한 SLR 카메라군들...(400D포함....)은 모두....

크롭바디라는것....50mm X 1.6 = 80mm 수준으로.....바꿔버려

정말 어정쩡한 화각이 되어 버리는 바람에.....실내 인물 사진용 또는 야외 인물 사진용이 되어 버린다는것..

그뿐 아니라...생긴것도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

왠지 뽀대가 살지 않는다는 점...ㅎㅎㅎ;;

사람들은 50mm F1.8보다는 30mm F1.4 또는 50mm F1.4정도를.,..추천해 준다...

기왕이면 더 밝은 렌즈 기왕이면 더 적당한 화각을 추천 해서 시그마 30mm F1.4(삼식이)를 사라고들 많이 한다.


카메라 : EOD-400D
렌   즈 : 탐론 17-50mm F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