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가 끝나서...

본사로 철수하고...

그 기념으로 본사에서 회식을 했습니다..

기분이 너무 좋았나 보네요.ㅠ_ㅜ;;

벌컥벌컥..마시던것 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저는 집에서 일어나고 있네요.-_-;;

집에 어떻게 왔지?;;;

별 사고는 안쳤겠지.ㅡ_ㅡ;?

막 이런 불안함..

하지만 저는 별로 불안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술을 마시면 자버리거든요..ㅡ_ㅡ;;

그래서 별 부담없이 일어나서..

샤워하려고 하는데.-_-;

몸에 기스가 나있네요.ㅡ_ㅡ;;

(술먹고 싸웠나.ㅡㅡ;;)

팔이 조금 많이 까지고.-_-;

무릎에 기스가...ㅠ_ㅜ;;



밖에 나가려고 지갑을 챙기는데..지갑도 없군요.ㅠ_ㅜ;;

술을 어떻게 먹은거지;;;

갑자기 불안해지기 시작합니다.

술먹고 사장님한테...

깽판 부린거 아닌가.ㅠ_ㅡ;;



날은 금요일....이었습니다.

회사 출근하지 말고 저녁때 KOCOM사람들과 회식이 있으니..

저녁때 KOCOM으로 가기로 되어있었습니다.

하지만.-_-;;

바로 본사로 달려갔습니다.

"참!! 신용카드 정지가 먼저 였군요.."

본사에 갔더니...

부장님이 별 사고 친거 없다고 하시더군요..;;

먼가 생각을 잠깐 하시는...느낌이 있었습니다.ㅠ_ㅜ;;

사고를 쳤나보구나;;;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부장님이..."학길씨!! 다음주 휴가때 특별히 휴가비좀 입금했어.."

헉!! 내가 술먹고 돈없다고 했나.ㅡㅡ;;



우선은 대충 넘어가고...KOSCOM에 갔습니다..

KOCOM에서 회식을 하는데..-_-;;

제가 재롱을 부렸다는;;

나름 귀여웠더라는 말을 하더군요..;;

자세히는 말을 안해주고.ㅡ_ㅡ;;

아...;;;

무슨일이 있던것일까.ㅠ_ㅜ;;

팔다리는 왜 까져 있는것일까.ㅠ_ㅜ;;



지갑 잃어버렸다는 이야기를 쓴다는게 엉뚱한 이야기를 썼네요.ㅠㅠ;;

다음부터는 회식때 조심해야겠습니다.ㅠ_ㅜ;;

엉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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