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같이 지갑을 또 떠나 보냈습니다.ㅠ_ㅜ
아마도 다시 찾기는 어렵겠죠?
....
....
사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애인님을 과외하는 곳까지 데려다 주기 위해 버스에서 내리는데..
지갑이 안보이는 겁니다...
다른주머니에 있겠지 하고..우선 버스에서 내렸습니다.
하지만 주머니에 넣을때 지갑이 빠진것 같습니다.ㅠ_ㅜ;;
그래서 택시를 타고 버스를 따라 갔습니다....
택시 기사 아저씨가...상당히 빠르게..-.-;;
버스가 다니지 않는 길로 버스를 질러서....
버스보다 먼저 버스의 종착지까지 데려다 주셨습니다..
버스를 기다리다가 버스가 도착했을때 길이는...
그 자리에 가면 있겠지...아니면 누군가 주어서 버스기사 아저씨에게 드렸겠지 라는 생각에..
몇정거장 안되는거리인데 잃어버리지는 않겠지 라는 생각에...;;
기사아저씨께....말씀드렸습니다.
아저씨...혹시 누가 지갑 주어온것 없나요?
없답니다!!..헉!!
자리에 가면 있겠지라는 생각에 자리에 가보았는데..자리에도 없습니다.ㅠ_ㅜ
누군가 주워간것 같습니다.ㅠ_ㅜ;;
우선 신용카드 부터 정지 시켰습니다만...
돈이야...별로 없어서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만...
그 속의 신분증과 카드들을 다시 만들려면 문제가 많이 될것 같습니다.ㅠ_ㅜ;;
누군지 주으신분....지갑을 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_ㅜ
흐어어엉...ㅠ_ㅜ;
길이 바보 라고 욕해주세요.ㅠ_ㅜ
'[Season II] 20원짜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한다면 말씀하세요...내일은 크리스 마스 잖아요.^^ (5) | 2007.12.24 |
---|---|
바보 길님 지갑 찾다. (6) | 2007.12.16 |
수능날...축하받고 싶습니다.. (20) | 2007.11.15 |
간장 와사비죽... (4) | 2007.11.10 |
하늘공원..우리 커플에게는 맞지 않는 곳인가 보군요.ㅠ_ㅜ (22) | 2007.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