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야심만만에서 이런 이야기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몇회에서 나온건지..누가 한말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분명 보았습니다.
흠....저..도 옷을 못입는것 같습니다;;
아니;; 옷 잘 못입습니다.. ㄱ-;;
아래는 한번쯤 들어본 말입니다;;
"그옷은 배나온게 적나라하게 보이잖아~!!"
"다리 짧은거 광고하냐~?"
"키 더 작아 보인다.."
"어깨에 뽕 좀 넣고 다니지..."
그럼 어떤 옷을 입으라고요..ㄱ-;
이런스타일로 입으면...저게 안된다고 하고;;
저런스타일로 입으면...이게 안된다고하고..- _ -;;
이옷도 안되고 저옷도 안되고;;
옷을 다 버린다고 해결이 될까요?
옷을 새로 사도..똑같은 스타일의 옷을 찾게 되지 않을까요?;;
이런고민 저런 고민하다가..결론은;;
옷 못 버리겠습니다..
아깝습니다..- _ -;;
옷을 다 새로 사려면 그것도 부담입니다..ㄱ-;
그냥 평생 솔로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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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 때. 옷 참 못입는다는 소리를 듣고 다녔습니다 -_-;
근데 다소 보수적인 직종으로 일을 시작한 후로,
옷을 참 잘 입고 다니던 제 사수를 만났습니다.
옷 잘입고 다니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라고 하더군요.
이말에 참 와닿는것이 많아서 조언을 구했더니.
니가 마음에 드는 스타일의 주위 사람 하나를 잡고 따라하려고 노력하라더라구요.
물론 그 선택된 사람은 주위에서 옷 잘입는다고 정평이 난 사람이어야 되구요.
그래서 그렇게 했죠. (처음엔 캐나다 친구인 steve라는 형의 스타일을 따라했습니다.
당시엔 좀 웃기게도 보였던 '청바지+넥타이' 패션을요 -_ㅜ)
그랬더니, 점점 옷 참 깔끔하게 입는다. 잘입는다라는 소리가 귀에 들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이 방법으로 옷 참 못 입는다에서 옷 깔끔하게 입는다.로 바뀌는데에
6개월 정도가 걸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기존의 옷도 버리지 않고, 한번씩 입고다니긴 하지만요 -ㅅ-
6개월동안 옷을 주구장창 샀던 것도 아니고. 하나씩 살때마다 코디를 맞춰가는 거에요.
길이님도 이 방법을 한번 사용해 보심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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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올블로그닉넴이 바뀌었다.ㅋㅋ 슬픈OLOI 로..-.-
길님 참, 머리크단걸 컴플렉스로 갖고 계신듯~
제가 봤을 땐 그렇게 안느꼈는데..ㅎㅎ
자신감을 가지세요 좌쉰감!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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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옷을 버리는 것보다 스타일을 바꾸라는 의미로 해석이 됩니다.
옷을 버리고 같은 스타일로 사면..도루묵이 되지 않을까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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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버려라.... 스타일을 바꾸면... 생긴다는 보장은 있을까요....
생긴다면 당장.... 시행하고 싶은 충동이... -
루돌프님께 솔로 카운터 빌려오시는건 어떨지요..
그거 달고 얼마안되서 생기는 신비한 카운터!!
옷간지~(이말 싫어합니다만;가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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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회사에 정장을 입고 다녀서...
그닥 옷이 필요치 않습니다...
꼭... 교복 같아요~!
후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