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느낌의 카메라 가방...헤링본 네오플러시-2
구매한지 한참되었는데 이제야 올리네요.^^;
지금은 길이의 애인님의 손에 들려...카메라군과 함께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 있는..
헤링본 숄더백 네오플러시-2 입니다.;;
사실 이녀석을 구매하려던것이 아니고.
헤링본 플러시-II 를 구매하려고 주문 했는데.
물건이 단종이 되어 버리는 바람에.ㅠ_ㅜ;
이녀석을 질러버리고 말았습니다.
참고로...이녀석이 헤링본 플러시-II 보다 2만원 가량 비쌉니다.;;;
사고 보니...디자인도 이녀석이 더 좋아보이고..
구성도..마음에 드네요..
자..우선 사진부터 보시죠.^^
처음 받아온 모습입니다.
어떤분들은 이런 포장을 별로 안좋아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포장에 돈을 쓰느라....가격이 비싸지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포장은 쓰지도 않을껄...이리도...돈을 쓰나...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하지만 길이의 생각은 틀립니다.
제품을 보기전 처음으로 제품을 접하는 것이 포장입니다.
포장이 고급스러우면...왠지 제품도 더 고급스럽게 느껴지고..
포장이 고급스러워지면 제품을 만든 회사에 대한 신용도 올라갑니다.
포장을 열어보았습니다.
역시나...고급스런 포장.^^
마음에 듭니다.ㅎㅎ
포장을 다 뜯고..가방을 꺼내어 보았습니다.
음..카드가 있네요...
안에 카드를 빼보았더니...고급스런 카드가 있군요.^^
응..근데 가방끈이..안보입니다..=_=;;
가방을 열어보았더니 안에 있네요...휴~ㅋㅋ
가방끈을 꺼내고
안의 쿠션(?) [[파티션이라고 들 하죠.^^;; ]] 을 꺼내어 보았습니다.
카메라를 보호하기위해...아주 중요한 녀석입니다...
근데 헤링본 플러쉬2와 틀린것이 보입니다.
파티션에....약간의 디자인을 추가했네요.^^
왠지 조금은 더 고급스러워진 느낌입니다.^^;
가방끈과 어깨패드입니다.
정확한 정보는 아니지만 헤링본 플러시2에는 어깨패드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합니다.
따로 구매하라면 1~2만원가량 줘야 한다고 들었는데.....^^
구성이 마음에 드네요.^^
가방끈을 장착해보았습니다.
약간 불안한것은 이런형태의 구조로 무거운 카메라를 버틸수 있느냐 입니다..=_=;
전에 사용하던 가방이...이와 비슷한 구조였는데.
노트북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망가진 기억이 있습니다.ㅠ_ㅜ;
물론....이름이 있는 회사이니..
차후에 문제가 생기면 A/S가 가능하겠지요.^^
그리고 헤링본 플러시2 모델에 비해서 마음에 드는 점이 한가지 더 있습니다.
손잡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헤링본 플러시2에는 손잡이가 없어서.....조금 불만이었는데.
손잡이가 있으니..참 좋네요.^^
이전에 사용하던 가방과 함께 찍었습니다.
메코....가방인데...나름 쓸만합니다.^^;;
((메코 가방아..난 널 버린게 아니란다.ㅠ_ㅜ...가끔 써줄께..))
가방의 수납용량은
카메라 400D + Sigma 30mm F1.4 렌즈 를 마운트 한상태로 넣을 수 있고..
별도로 캐논 85mm 와 캐논 20-35mm F2.8L 렌즈
그리고 포토프린터 [[PIVI MP300]] 을 수납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뽁뽁이 MP300전용 필름 2~3팩...
충전기 여분 배터리 1개..등등 추가로 넣을 수 있습니다;;
렌즈 하나를 포기하고 스트로브를 넣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크기가 비슷해 보이는 메코 가방보다..수납용량이 조금더 많네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