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 탔다가 아주 아름다운 여자분을 보았습니다.

정말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녀가 앉아 있는 자리 앞에 서서..

고민을 했습니다.


"내가 여자친구가 없는 이유는...적극적이지 못해서 이다."

"상처를 받더라도 도전해보자.."


라는 답을 얻어내고...

어떻게 접근할까 고민했습니다.


"명함을 줄까?"

"아니면 한마디 말을 걸어볼까?"

그러던중...그녀가...내리려고 하는지..일어나는 것입니다.

그것을 보고..저는....바로;;


그녀가 앉아 있던 자리에 앉아 버렸습니다.

헉!!..-_-;;

"제가 왜 자리에 앉은건지 아직도 이해가 안됩니다.ㅠ_ㅜ"


이제 수습 불가.ㅠ_ㅡ;;

그냥 그대로 앉아서 목적지 까지 갔습니다.;;

아무래도 평생 솔로로 살아야 할까봅니다.;;;..ㅠ_ㅜ



저는 끝까지 그냥 다리가 아팠던것 뿐이라고...

그렇게 그렇게..변명을 하고 싶습니다.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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