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출근길에 엉뚱한 상상을 한번 해보았습니다.

지금 제가 살고 있는 삶을...누군가 조종하고 있다면...이라는..생각을 하다가...

문득 "이 삶이 온라인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게임에서...."길이"라는 케릭터를 키우는 중입니다.


(케릭터의 가격은 10원 일까요?ㅋㅋ 그래도 절대 안팝니다.ㅎㅎ)



그리고 컴퓨터관련 스킬트리를 올리는 중입니다..

C언어 스킬은 몇개 찍은것 같고...

그밖에 C++/JAVA/.../.../등의 스킬도..조금은 찍었네요..;;



취미로 사진찍기 스킬도 1~2개쯤은 찍힌것 같고..

인라인스케이트 스킬도 몇개쯤 찍은것 같습니다...



최근 블로깅 스킬도...키우고 있습니다;;



마음에 안드는 케릭터를 만나면.....가끔 "PK"를 하기도 합니다..ㅎㅎ



제 파티 구성원에는 머리큰 사람이 많습니다....

저도 머리가 크고..우리학교 선배님도 그렇고....우리 학교 후배님들중에도..

머리큰 사람이 꽤 많네요... = _ =ㅋ

(역시 "끼리끼리 논다"라는 말이 맞는것 같네요...)



지금 블로그를 통해 새로운 파티를 구성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아하하하....)

"님들하 파티염~!"ㅋㅋㅋㅋ




여러분은 어떤 케릭터를 만들고 계시나요?ㅎㅎ

이전....제가 여자친구가 없는 이유에 대해서..적나라하게..알려주신..

그..분석가님께서.-_-;;

제 블로그의 글을 다 읽었다고...말씀을 하시네요;;

((자기가 말해준 이야기니깐..저작권료를 내라는...둥.ㅠ_ㅜ;;))
((차후에 밥 한번 사기로 했습니다.ㅠ_ㅜ))

그래도 저는 감사해 했습니다.

별로 재미도 없는 글들..다 읽어주셨다니.^^

저       : 참 인내력이 대단하세요...재미없는글 다 읽어 버리고..
분석가 : 응.. 힘들었어.!!
저       : 아;;;..예..ㅡ_ㅡ;;;
분석가 : 근데..너 케릭터가 왜 그러냐?
저       : 왜요?, 전 보통 사실을 적는것 뿐인데.
분석가 : 그래도...이미지 관리좀 하지..
            보니깐 니 케릭터는
       "키작고, 못생기고, 돈없고, IT에서 일하지..
        거기다가 연봉도 적어, 차도 없어...그것 뿐이 아니야.
        소심하지, 용기없어서 지하철에서 이상형보고 말도 못걸지..
        머리가 커서 옷도 모자도 안들어 간다며?
        거기다가 카드빚 있다고도 적어놨더라..?
        또...심심하면 머 잃어버렸다고 포스팅하지?"
       "여자가 오다가도 니가 써 놓은거 보고 도망가겠다."

저       : 헉!! 거기까지는 생각을 못해봤어요.ㅠ_ㅜ;;
분석가 : 이미 물을 엎질러 졌고...그냥 평생 그렇게 살아라..
            평생솔로에 맨날 그 블로그에 남긴글처럼...
저       : 이 분위기를 타계할 방법은 없을까요?
분석가 : 두가지가 있어!!
저       : 먼데요?
분석가 : 첫번째는, 로또를 사...1등 되면....대충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저       :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네요.-_-;;
            다른 방법은요?
분석가 : 두번째는, 그냥 다시 태어나라...장동건 아들이나 배용준 아들정도로
            다시 태어나면 되겠네..

저       : 그냥 평생 이렇게 살라는 말로만 들리네요.ㅠ_ㅜ;;
분석가 : 짜식..왠일로 빨리 이해하냐.ㅋㅋㅋ

주위분이 제 블로그를 보고...이런 걱정을 해주셨습니다.ㅠ_ㅜ;

왜 이리 가슴이 아플까요?

그냥 조용한곳에 앉아서 혼자 울까요...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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