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 블로그의 가장 큰 컨텐츠는 컴퓨터 이야기 라고 생각하고 만들었는데..

항상 제 할말만 하고 포스팅을 별로 안했네요.^^

개발자를 꿈꾸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지금 더 낳은 개발자를 꿈꾸는 개발자 랍니다.^^

가끔 일을 하다가....무언가 막히면..

전산개론 공부를 너무 조금 했구나 하는 생각이 가끔 들어요..

"전산개론"이 무어냐고요?

전산 개론은 일종의 목차입니다..

IT관련 많은 분야의 지식들을 잘 정리해 놓은 "목차"요..

전산개론에서는 C언어의 문법 알려 주지 않습니다..

C언어는 어디에 쓰이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가르쳐 줍니다..

그리고 전산개론에서는 PHP의 문법을 알려주지 않습니다..

웹프로그래밍에는 서버사이드, 클라이언트사이드가 있고..

서버사이드 프로그램에는 PHP, JSP, ASP, 스트러츠 등등의 방향이 있다고 알려줍니다.

전산개론에서는 프레임웤이라는 말을 알려주지만..WAS라는 용어는 알려주지만..

프레임웤을 세팅하는 방법을 알려주지 않습니다.

전산개론에서는 DB에 Oracle, Sybase, Mysql, MSsql등등이 있다는걸 알려주지만..

Oracle의 SQL문을 알려주지 않습니다.



이런 잡다한 지식이 왜 필요하냐고요?

당신이 지금 자바프로그래머라고 해서 자바만 사용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지금 C프로그래머라고 해서 C언어만 사용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지금 웹프로그래머라고 해서 PHP같은 언어만 사용하지 않습니다.


당신은 새로운 무언가를 개발할때

당신이 기존에 알고 있던 것만가지고 개발을 하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개발자는 항상 새로운것을 접하고 새로운 개발방식을 따라야 하는 직종입니다.

회사에서 "새로운 프레임웤으로 스트러츠2가 결정되었습니다."

라는 통지를 받았을때..

당신은 "스트러츠2가 머지" 라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전산개론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다면..

스트러츠는 자바기반의 프레임웤 이었으니...

스트러츠2도 비슷한거겠지라는 유추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전산개론을 공부하더라도 모르는 것이 나올 수 있습니다.

"턱시도"라는 WAS를 모르고 있는데..

"턱시도"라는 WAS를 사용한다고 통지를 받으면..

무엇이 기반인지요? 라는 질문을 통해..

아 C로 구성된 WAS이구나 하는 유추정도는 할 수 있어야 겠지요..


무언가 검색을 해야 한다면 어느정도 지식이 있어야 검색이 수월해지니까요..

무언가 찾아야 한다면 힌트정도는 가지고 있는게 더 빠를테니까요..


다른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당신은 DB를 사용해본적이 없습니다.

갑작스럽게 회사에서 당신에게 DB를 선택하라는 명령이 내로오게 됩니다.

"DB하면 오라클이니 오라클 써야 겠지"라고 생각할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어느 DB가 있는지...이것을 사용하기 위해서 얼마의 댓가를 지불해야 하는지.

이 것을 사용하면 어느것이 더 좋은지..

이 DB는 이러이러한 기능을 지원해주는지..

PLSQL같은거 쓸생각없는데...단순한 ISAM 수준의 DB는 없는지..

이런 판단을 통해서...선택한다면....더 좋은 제품을 더욱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프레임웤의 선택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자 중요성을 말씀드렸으니..

어찌 공부하는 것이 좋은지 설명해드려야 하는데..

사실 이건 자신이 없습니다.

공부방법은 누구나 틀릴테니까요.^^;;

아직까지 제가 본 책중에 전산개론을 잘 담고 있는 책을 별로 보지 못했습니다.

제가 본 전산개론 책들은 1세대, 2세대, 3세대... 막 이런말만하고.

몇년도 인지 외워서..시험봐야 하고..ㄱ-;;

정말 눈물날 정도 입니다.


전 전산개론을 공부하기 위해 "잡지"를 선택했습니다.

개발자이므로...한때 프로그래밍언어 라는 잡지를 보았는데..

사라졌더군요..

요즘은 "마소" 라는 잡지를 보고 있습니다..

물론 어려운 설명들이 모두 이해가 가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런 기술이 있구나..

이런것은 이렇게 쓰일수 있구나 정도는...

머리에 인덱스 해둡니다..

나중에 쓰게 될 수 도 있는거니까요.^^

요즘은 인터넷이 발전해서 새로운 기술을 소개해주는 사이트도 많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사이트를 정기적으로 다니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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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 생각을..적은 것입니다.

누군가의 생각과 틀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제가 지금까지 생각했던것을 적은 것이고..

저의 공부방법을 소개 해드린것입니다.^^


댓글이나 트랙백을 통한 지적은 얼마든지 받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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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분들이 WAS와 프레임웤에 대해서 지적 해 주셨습니다.ㅠ_ㅜ;;

정말로 죄송합니다...

제 지식이 미천하다보니....WAS와 프레임웤을 헷갈려서 썼었군요..

"턱시도"가 프레임워크 인줄 알고 있었는데...WAS 였구요.ㅠ_ㅜ;;

저의 무식에 고개를 들기가 어렵습니다..

우선은 고쳤습니다..만...

또 잘못된 점이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바로바로 정정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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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느끼는 프로그래밍이 무언지...

가끔 고민한다..

그리고 매번 다른 의미의 답을 만들기도 한다..

"Programing is flowing of data"(프로그램은 데이터의 흐름이다.)

요즘 코딩을 하다 보면 이런 느낌이 든다..

데이터의 흐름이 원활하면 프로그램에 버그도 적어지겠다 라는 생각도..

하지만...사람들은 이것을 무시하는 경우가 있다.

나도 가끔 그런다..

데이터가 잘 흘러가야 하는데..

변수를 막 쓰고...

표준화도 잘 안되어 있고..

모듈화도 잘 안되어 있다...

보통 버그는 그래서 생기는 버그일 것이다..

"programing is gathering of  function" (프로그램은 함수의 모임이다.)

프로그램을 하다 보면...함수가 모여서 하나의 프로그램이 만들어진다는것을..

누구나 느끼고 있다..

각각의 함수가 완벽하게 돌아간다면..

프로그래머의 사소한 실수가 없다면 그 프로그램은 버그가 적은

탄탄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그러니...각각의 함수가 얼마나 잘 짜여졌는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함수는 잘 동작하려면 간단한 로직처리만을 해야 한다..

함수가 복잡해진다면...

그 함수가 탄탄해지지 못한다는 것이다.

로직의 단순화와...그 단순화 된 로직을 함수로 바꾸는 일..

이것이...프로그래머가 지향해야하는 것이..아닐까?

그리고 내가 가장 노력해야 할 것 중 하나는..

주석이 없이도 한눈에 알아보는 코드를 만들기..

주석때문에 지저분한 코드는 싫다...

깔끔하고 잘 정돈되어 있는 코드..

주석이 없어도...로직이 간단해서..그리고.

변수가 통일화가 되어 있어서...한눈에 알아본다면..

그것이 좋은 코드라고 생각한다.

주석 다는 방법은....통일화된 방법을 이용하자.

변수의 선언시 : 변수의 역할을 주석에 단다.
함수의 선언시 : 함수가 하는 스팩을 주석에 단다.
함수의 구현시 : 함수에가 하는 일, 로직에 대한 설명을 주석에 단다.

이 주석외에는.....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코드를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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