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길;;;

평소와 다름없이...약간 늦은시간에..나와;;

허둥지둥....지하철역을 향해 걸어갔습니다.



좁은 골목길인데...자동차들이 왜 이리 많은지..ㄱ-;;

걸어가고 있는데.

앞에서...노란 승합차가 쓩~ 하고 제를 지나쳐 갑니다.




그 노란 승합차를 따라...저를 향해 파란 종이가 날아옵니다..;;

머지~? 하고 봤는데;; 돈이네요..

만원;;;;




앗~~;; 아~~싸;; 땡잡았다..;;


근데 만원을 잃어버린 누군가는 가슴아파 하겠죠.;;

모;; 돈을 가지고 주인을 추적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잘 쓰겠습니다.;;; ( 꽁돈은 한턱이 되어야 한다는 법칙도 있었죠..ㄱ-;; )





예상 댓글 :

S. : 쏘세요!! 1人
J. : 쏘세요!! 2人



 

근데..ㄱ-; 만원줍고 여기저기 쏘고 다니다가 파산되겠어요..ㄱ-;;

만원 줍고 10만원쓰다;; <-- 이런 포스팅을 해야하는건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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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의학> 나쁜 기억만 잊게 하는 약]] 와 같은 제목의 뉴스를 보게 되었습니다.

기억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고....

아픔 감정을 억제 시켜주는...그런 약 같네요.;

마음아플때 먹는약이라고 하는게 맞는건가.....




"누나가슴에 삼천원쯤은 있는겁니다.~" 엥~?;;;

이..이게 아니군요;;

누구나 가슴에 상처하나쯤은 있듯이..




저도 한개정도의 상처는 간직하고 살고 있습니다.

이 기억을 잊고 싶었던적이 많았었는데..

막상...잊게 해주는 약이 나와서.....제가 구할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 고민을 해보았는데..




지금 같아서는...이 약을 먹지 않을것 같습니다.

모....아픈 기억 역시...좋은 추억이고..

길OI의 일부이니까요.^_^ㅋ;




포스팅을 몇일 하지 않아 포스팅이 밀렸습니다...

포스팅 할게 너무 많습니다.ㅠ_ㅜ;;

열심히 포스팅 해야겠습니다.. = 0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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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쯤...회사 워크샵때문에 대부도를 다녀왔는데;

사진 정리하다가 발견하고 이제서야 포스팅합니다.^_^ㅋㅋ



이곳 가기전날......밤세도록 워크샵 준비를 해서..ㄱ-;

많이 피곤했습니다..;;



자.. 이제부터 ..대부도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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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있는 녀석은 상당히 작습니다.;;

걸어다니다보면...밟힐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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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분위기의 사진을 한장쯤 찍어오고 싶었습니다.ㅎㅎ;

그냥 이런 느낌의 사진이 좋습니다;

갯벌에서 찍은 사진이라;; -_ -;;

안넘어지려고 정말 조심조심 했습니다;

갯벌에서 사진찍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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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경운기...;;

어망체험 하러 오신분들입니다..(사실..저희 회사와 같이 오신 분들입니다....같이 어망체험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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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분이..조개를 많이 캐다가...갑자기..

조개가 움직이는 것을 보여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이렇게...조개들을 두면....안으로 들어가버린다고 하시더군요;;;

하지만.....이날 조개가 움직이는것을 보지 못했습니다.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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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 사진찍는데 나타난...녀석입니다..;;

관심이 받고 싶었나 보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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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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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빠지고 나면..어망에 걸려 차마 바다로 나가지 못한..

물고기를 잡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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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돈 주고 어망까지 대여했건만..ㄱ-;

우리들은 물고기보다는;;

다른 녀석들에게 관심이 있었스니다;;


모..그래도...끝내 몇마리는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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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보이시죠;;

이거보다 2~3배 이상은 잡았습니다;;;

제가 몇마리 잡았을가요~?

아하하하..ㄱ-;  0마리 입니다;;

사진만 찍었습니다;; 라고 핑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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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는길...이동네는 바지락 칼국수와....XX파전이 유명한가 봅니다;

배고파서..먹느라..-_-

바지락 칼국수 사진은 못찍었네요..;;;;



이때...워크샵때문에...두려운 마음으로 출발해서..^^

워크샵은 빨리 마치고 재밌게 놀았던....1박 2일 이었습니다..ㅋㅋ;;

(이때 사진을 보니..소맥을 제조 하는 사진도 있더군요;; 나중에 생각나면 또 포스팅하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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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티스토리가 필명 변경이 안되는줄 알고 있었는데.

필명 변경이 가능하군요.



지금 이시간부터는 '길OI'로 필명을 변경 하였습니다.ㅎㅎ



필명 바꾸는 법을 알려 주신 S.님께 감사드립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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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을 치료하며...사랑니도 뽑아야 한다고 해서..

사랑니를 뽑았습니다.



사랑니..의 어원을....S.님에게 물어밨더니.

사링니는 사랑을 알게 되는 시기에 나는 이빨이라..

사랑니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사랑니를 뽑고 나서....너무나 허전하고 아쉬운 마음이 가득하네요..

마치...첫사랑을 놓아버렸을 때의 아쉬움을 느끼는 것 같네요..



이제 사랑니는 뽑혔습니다.

하지만...아픔은 참 오래 가는것 같습니다..



얼굴은 퉁퉁 부워버리고...

사랑니가 있던 자리는 너무도 아파옵니다.



정말 어릴적 마음과 너무도 닮았습니다.

그아이가 있던 자리도 너무 아팠었습니다.

그때도 얼굴이 퉁퉁 불었던것 같습니다.



사랑니가 있던 자리의 허전함은..

그아이가 있던 자리의 허전함과 같습니다.



그아이가 떠나가고 제 가슴은..

많이 아팠습니다.

무언가가 제 심장을 꽉~ 쥐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그리고......지금도 가슴이 너무나도 아픕니다..

왜냐구요? 이빨때문에 200만원을 썼거든요..ㄱ-;;

으아아악.....!!  [[  Orz  ]]



Ps. 얼굴이 퉁퉁불어......머리가 더 커졌습니다.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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