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치과에 다녀왔습니다.;;

오랫동안 치과 치료를 게흘리 한 바람에;;;

견적이 두려워..계속 미루고만 있다가.

마음을 먹고...치과에 갔더니.

역시....견적은.;;; 제 기대를 버리지 않는군요..



치료비가 200가량 나온답니다.


고진샤 K600군과 사려고 벼르고 있던 렌즈 (10-22mm) 군이 날아가고 있네요...
(어..어디가~~!~! 같이 좀 가지..~!~!)

흠...자동차살까도..고민 했는데.

J.님의 말씀대로 자동차는 1/250 미니어쳐로 마련해야 겠습니다...




결제는...카드군이 도와 주셨습니다..... > 0<;;

카드군도..이제 힘들어 하네요.ㅠ_ㅜ;






생각해보니...200만원이란 금액은 상당히 큰 금액입니다.

저 같은 경우야...매달 꼬박꼬박 월급군이 나오니...큰 금액이기는 하지만.

치료 못할 정도는 아닌데...




하루하루 돈 버는게 힘드신 분들은 200만원 없어서 치료 받지 못할 것 같습니다.

네이버 검색해 보았더니..."치과치료"에 대해서 의료보험 지급하는것이 어렵다고 나오네요.

이보세요!! 사람들이 아픈데..돈이 없다고 치료를 못받으면 어쩌란 말입니까?

치과 치료뿐만이 아닐껍니다.

다른 부분에서도 사람이 아파죽겠는데....돈이 없어서 치료 못받는 경우도 많을 껍니다.

"쩐의 전쟁"에서 보면...금나라 어머니...도 돈이 없어서 수술을 받지 못해...돌아가셨죠?

돈이...사람 생명보다 귀중한가 봅니다..

돈 없다고 사람 생명을 포기하게 만들고...ㄱ-;




아~~아~~ 대한민국~~ 아~~아~~우리조국~~


"정치쟁이들이 뻘찟하는데...돈만 안쓴다면....이정도 치료비는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맨날 보도블록이나 새로 깔고...쓸대없이 땅이나 파고...다시 묻고..

이런짓 할 여유 있으면.....의료보험이나...그런곳에 돈좀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절대 200만원이 아까워서...이런것...주저리주저리 쓴거 맞습니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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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6월 29일) 이미 포스팅 했듯이 벙개를 했습니다.

벙개를 마치고....지하철 막차를 타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근데..이녀석...신도림행이네요...ㄱ-;;

모...그래도 택시비라도 줄일 요량으로...신도림까지 갔습니다.

그리고...신도림에서 내려...택시에 탔습니다.

근데...이 아저씨..출발은 안하고..;

지하철 막차타고 나오는 사람들;; 모아서 가려고..기다리라고 하네요;;




한 5분 기다리다가..-_-;

그냥 다른 사람 태워서 가라고 말하고..;

다른 택시 탈 요량으로 대림역방향으로 걷기 시작했습니다.

근데..ㄱ-;;

택시가 안오네요..;;;

그래서 무작정 걷기 시작했습니다;



길도 잘 모르면서...;;;

이생각 저생각...하며 걷다보니....보라매역을 지났습니다...

이정표를 보니......상도역...방향이라고..보이네요...

그냥.......지하철에서 만났던....사람이 떠오르네요;;; ^,.^;

저도 모르게 상도역 방향으로 걸어갔습니다..ㄱ-;;

집 방향은 그쪽이 아닌데..ㄱ-;;

모..쫌 돌아 간거죠.^^;



그렇게 그렇게 걸어서.....사당동...까지 도착했습니다.

3시간 조금 안걸렸네요...;;

많이 힘들었는지....녹초가 되어서 잠이 들었네요.^^;;



무지 힘들었습니다..-_-;

다음부터 이런 짓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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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7시)에 신촌으로 꼬기 먹으러 갈껍니다.ㅋㅋ;;

급 벙개~? 라고 해야 하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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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신의 닉네임은?
→ H.K.KIKM


2. 닉네임이 지어지게 된 계기는?
→ 오타;; H.K.KIM 이름을 실수로 H.K.KIKM으로 쳤습니다..ㄱ-;;


3. 그 밖의 여러 곳에서 쓰는 닉네임 3개.
길이, 슬픈OLOI, H.K.KIM
     
4. 각각의 닉네임이 지어지게 된 계기는?
→  길이는..........이름의 마지막 글자.
     슬픈OLOI는...디아블로2 할때.....ID
     H.K.KIM은.....이름의 이니셜


5. 닉네임 이외의 별명은?
→ 얼큰이? 대갈장군? 전철남?


6. 온라인에서 당신은 뭐라고 불리는가?
길님;; (최근들어...길님 이라고 부르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ㅎㅎ), 전철남?
 
7. 현실에서 당신은 뭐라고 불리는가?
길아~ 길씨~ 외에는......학!... ㄱ-;;


8. 온라인에서의 호칭이 더 끌리는가?
글쎄요;;

9. 당신의 본명이 마음에 드는가?
넵...

10. 마음에 든다면 이유.
 제 이름이니까요.ㅎㅎ


11. 마음에 안 든다면 이유와 자기가 바꾸고 싶은 이름.
바꿀생각은 없습니다.ㅎㅎ


12. 내가 유학을 가게 되었다. 그 나라가 어디며, 그 나라에서 불리고 싶은 이름은?
어디가나.. "Gil"


13. 내가 중세의 귀족이 된다면 귀족적인 느낌으로 내 이름은?
→ 흠... Richard(?)


14. 만약 나와 어느 유명스타의 이름이 나와 같다면 나에게 어울릴만한 유명스타의 이름은?
흠...장동건(?) 어헉,..돌 날아 온다..ㄱ-;
    사실;; 신정환;; 머리가 크고 어깨가 좁으니;;ㅋㅋ (근데 신정환은 키가 크죠.ㅠ_ㅜ)


15. 살면서 이런 특이한 이름 들어봤다.
→ 흠...들어본것 같기는 하지만 기억 안나요....(제 기억력은 붕어와 비슷합니다.)
    (붕어를 무시한다고요?? 죄송합니다..붕어님.ㅠ_ㅜ)

16. 내가 어른이 된다면 나의 이름 뒤에(혹은 앞에) 붙는 지위나 호칭은 무엇이 좋겠다고 생각하나?
CEO, 대표이사, CTO, 최고기술자....아하하하하하
   

17. 이 문답을 넘길 이웃 중 이분! 정말 닉네임잘 지으셨다. 3분 선정하고 넘길 것.
* 바톤터치 수는 제한 없음. 10~20명까지 가능!

흠...여기 오시는 분들...모두 닉네임이 좋으세요.^_^ㅋ
((자..안 하셨으면.....한번 해보시지요?ㅋㅋ  반칙인가?? 상관없죠? ))

늦게 퇴근하고....들어오는 길에..

동동주는 못마시고....자주가던..bar에 가서..

코로나를 두병 마셨습니다..




술이라는 녀석..참...나쁘네요..



정작 내 얘기는 하나도 들어주지도 않을꺼면서..

하고 싶은 말만 많아지게 만들고...



보고 싶은 사람 보여주지도 않을꺼면서.

생각 나게 만들고..


맥주군...나빠요..ㅜ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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