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는 지금 충주에 있습니다.

충주에 길이네 집이 있어서요..^^

몇일 쉬러 왔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제주도나 중국이나 그런데로 여행이라도 가고 싶은데.

그래서 여행 포스팅좀 늘리고 싶은데..

마음에도 주머니에도 여유는 없네요..





사실 얼마전 회사를 그만 두었습니다.

청소년도 아닌데 이유없는 방황이 시작되어서요..,,

그리고 아직 학교(대학)도 졸업하지 못했습니다..




이제 대학도 졸업해야겠고,..

그냥 물 흐르는데로 흘러가다가...

결국 큰 바다에도 미치지 못하고..

엉뚱하게 사라 질 것 같은 제 삶도 두려웠습니다.





사업같은거 난 충분히 성공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철부지의 생각이었을 뿐이죠..





가끔...대학 4년간 기술을 배우고 공부원이 되려는 사람들을 욕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들이 부럽기도 하네요...




백수로 살다보니...전보다 더 게흘러져서..포스팅도 많이 못하네요..^^;;

무언가 해야겠는데..

손에 잡히는건 아무것도 없는걸 보면....

어쩌면 슬럼프인것도 같습니다..

그것도 지독한 슬럼프 말이죠.^^;;





무엇을 해야할까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그냥 다른거 하지말고 공무원 시험이나 임용고시 같은거 준비해볼까요?







빌게이츠 처럼 되고 싶었는데...

스티븐잡스의 삶이 부러웠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그런 삶을 꿈 꾸는 것 보다 공무원을 꿈꾸는게 현실적인거겠죠?








그냥 제가 살아온 삶에 회의를 느끼고,...홀로 앉아...한약맛 나는 커피를 마시며...

의미 없는 글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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