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보다..2시간이나 일찍 출근했습니다.ㅠ_ㅜ;;

세상에 이런경우도 있군요..;;;

거슬러 올라가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아침 8시 10분 눈뜨고 시계를 확인...

늦었다는 생각에..

부랴부랴 출근준비........=_=;;

씻는데 딱 10분 걸렸습니다.

옷입고...이것저것 하는데 5분걸렸습니다.

8시 25분...뛰어서..지하철 역으로감;;

지하철 일간지(포커스, 메트로, 등등등)이 많이 있는 것을 보고..

오늘따라 많이 남아 있네...라는 생각을 하며..챙겨서 지하철을 타러감.

지하철을 탔는데..이상하게 사람이 적었음.

지하철에서 내려 사무실로 뛰어왔는데.

사무실 문이 잠겨 있었음.

이상해서 시간을 확인해보니;;

6시 58분 -_-;;

난...8시 25분에 나왔는데;;

순간 당황..ㅡ_ㅡ;



아침에 시간을 잘못봤었군요...ㅠ_ㅜ;;

왠지 아침이 너무도 피곤하게 느껴집니다.ㅜ_ㅡ

이전....제가 여자친구가 없는 이유에 대해서..적나라하게..알려주신..

그..분석가님께서.-_-;;

제 블로그의 글을 다 읽었다고...말씀을 하시네요;;

((자기가 말해준 이야기니깐..저작권료를 내라는...둥.ㅠ_ㅜ;;))
((차후에 밥 한번 사기로 했습니다.ㅠ_ㅜ))

그래도 저는 감사해 했습니다.

별로 재미도 없는 글들..다 읽어주셨다니.^^

저       : 참 인내력이 대단하세요...재미없는글 다 읽어 버리고..
분석가 : 응.. 힘들었어.!!
저       : 아;;;..예..ㅡ_ㅡ;;;
분석가 : 근데..너 케릭터가 왜 그러냐?
저       : 왜요?, 전 보통 사실을 적는것 뿐인데.
분석가 : 그래도...이미지 관리좀 하지..
            보니깐 니 케릭터는
       "키작고, 못생기고, 돈없고, IT에서 일하지..
        거기다가 연봉도 적어, 차도 없어...그것 뿐이 아니야.
        소심하지, 용기없어서 지하철에서 이상형보고 말도 못걸지..
        머리가 커서 옷도 모자도 안들어 간다며?
        거기다가 카드빚 있다고도 적어놨더라..?
        또...심심하면 머 잃어버렸다고 포스팅하지?"
       "여자가 오다가도 니가 써 놓은거 보고 도망가겠다."

저       : 헉!! 거기까지는 생각을 못해봤어요.ㅠ_ㅜ;;
분석가 : 이미 물을 엎질러 졌고...그냥 평생 그렇게 살아라..
            평생솔로에 맨날 그 블로그에 남긴글처럼...
저       : 이 분위기를 타계할 방법은 없을까요?
분석가 : 두가지가 있어!!
저       : 먼데요?
분석가 : 첫번째는, 로또를 사...1등 되면....대충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저       :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네요.-_-;;
            다른 방법은요?
분석가 : 두번째는, 그냥 다시 태어나라...장동건 아들이나 배용준 아들정도로
            다시 태어나면 되겠네..

저       : 그냥 평생 이렇게 살라는 말로만 들리네요.ㅠ_ㅜ;;
분석가 : 짜식..왠일로 빨리 이해하냐.ㅋㅋㅋ

주위분이 제 블로그를 보고...이런 걱정을 해주셨습니다.ㅠ_ㅜ;

왜 이리 가슴이 아플까요?

그냥 조용한곳에 앉아서 혼자 울까요...ㅠ_ㅜ;;
머리를 잘랐습니다.

머리를 자르기 위해 1시간도 넘게 기다렸습니다.

30분만 기다리라더니..;;



머리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길래..

그냥 간단히 정리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약간 샤기컷 느낌도 났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자르고나니..호섭이머리가 되었습니다;;

이전에도 이렇게 해놓더니..;;;


머리를 감고 나와서...머리를 말리고..."수고 했습니다.".

이말을 하고..

가라고 눈치를 줍니다.-_-;

머리 정리도 안하고;;;

이상태로 밖으로 나가라고?;;;



그래서 머리에 왁스좀 간단히 발라달라고 했습니다.;;

귀찮았나 보네요;;

대충 발라주고..ㅡ_ㅡ;;




각설하고..미용실을 바꾸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가장큰 이유는..

위의 내용과 다 상관없이..

머리를 남자가 잘라줬다는겁니다...ㅜ_ㅡ;

이쁜누나가 잘라주기를 기대했는데.;;

이제 미용실 바꾸어야 겠습니다;;

어디 이쁜누나가 머리 잘라 주는 곳 없을까요?;;;

"그는 왜 벤츠로 SKT본사를 밀었을까?"

뉴스를 보고 참 궁금 했습니다.

오늘에서야 대충 내용을 알겠네요.

물론 이 이야기는 한쪽입장에서 나온 이야기이기때문에...

분명한 답이 되지는 않겠지만..



SKT가 분명 이정도 까지 자극을 주었다는것이죠..

많은 사람들이 이미 알고 계시듯이 SKT라는 회사는

자신들의 입지가 유리하다는 생각에 고객을 우습게 보고..

쉽게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SKT직원에게 월급을 주는것은 고객이고.

SKT라는 거대 기업의 존재 역시 고객에게 있다는 것을...

모르는듯 하군요..



SKT는 반성해야 겠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런 글이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넷의 검색중 아래의 글을 스크랩해왔습니다.

출처는 http://dasantea.tistory.com/ 이곳입니다.

캐 나쁜 SKT 포스팅 후 또 이런 뉴스가...

캐 나쁜 SKT를포스팅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던 중. 이것을 발견했습니다.(미투데이의  djsol 님의 소개로)
며칠 전 SKT본사 건물에 벤츠를 가지고 돌진 했던분의 인터뷰 장면입니다. 인터뷰내용을 보니.. 주인공은 지극히 정상..
중요한 것은 SKT측의 입장도 들어봐야할 것 같습니다.
참 저도 나쁜 놈인 것이 왜 자꾸 SKT에 안 좋은 것만 여기다 포스팅을 하는지..
아무는 진실을 밝혀지겠지요.

제가 중학생 시절...

친구들과 분식집을 자주자주 다니던때....

충주에는 현대타운지하 라고 불리우는..

분식집이...아주 많이 모여 장사하는 그런 장소가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몇몇 분식집이 남아 있고요.^^


어린나이...코묻은 돈 2~3천원이면..

정말 3~4명이 배부르도록...먹을 수 있는 그런 인심을 가진 곳이었습니다.


얼마전...추억을 따라서 그곳을 다녀왔습니다.^^

아직도 그대로더군요.^_^

분식점이 많이 줄어 있는것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먹고 왔습니다.

가격은 5천원 정도 했던것 같습니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네요..

양도 많고..

맛도 좋습니다.

특히 떡볶기 아래 있는 사진의 주인공인 비빔만두는.

다른곳에서 구경하기 힘든메뉴인것 같습니다^^..

3명이 먹었는데...정말 배부르네요.^^..



언제 충주가실일 있으시다면..^^

현대타운 지하에 한번 들려주세요.^^

머지 않아 사라질것 같은 분위기이지만..

그곳의 맛과..

저의 어릴적 추억이 담긴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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