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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요!! 이제는 손을 내밀어도 잡을 수 없다는거..

손을 내밀어도 힘들다는거....

하지만 어떻게든 잡아보고 싶어요...

이 손이 다 타버린다고 해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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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내가 여자친구가 없는 이유" 라는 제목으로 포스팅한적이 있다..-_-;;

이 포스팅이 주제가 되어 또한번.....좌절을 겪었다.ㅠ_ㅜ;;

이전 포스팅 내용..

분석가 : 너 키커?

나       : 아니요.

분석가 : 너 잘생겼어?

나       : 아니요.

분석가 : 그럼 너 돈 많어?

나       : 아니요.

분석가 : 너 IT에서 일하지?

나       : 예.

분석가 : 분석 끝났네..키 작고 못생기고 돈없고 IT에서 일하니 시간도 없고..


이야기 내용
분석가   : IT에서 일해도....연봉만 많다면야..
              가능성이 있어.

나         :연봉도 적은데요.ㅠ_ㅜ;;

분석가   : 전에 누가 여자를 만났는데....대놓고 연봉을 물어봤다더라..
              차 없고 연봉 적다고.....
              딱지 받았데..

나        :.... 저 차도 없는데요..ㅠ_ㅜ;;

분석가  :그래..포기하고 혼자 살아라..;;

조건이 몇개 더 붙었네요...

키작고, 못생기고 돈없고 IT에서 일하고 연봉적고 차도 없고...ㅠ_ㅜ;;;

어제 화이트 데이 였는데..

사무실에서 저녁때 술마시고 일어나 보니.-_-;

11:40분이더군요...

집에 가면 12시가 넘어 가는겁니다..-_-;;

집에가는 길에 염장커플들도 안보입니다....

이렇게 살아야 하는건가요.ㅠ_ㅜ;;

OTL

핸드폰 없이 하루 동안 살아보기..

정말 세상과 고립된 느낌이었습니다..;;;

사건의 시작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요일 아침..선배의 차에..여분의 베터리를 넣어두고..

베터리가 거의 다 떨어진 핸드폰을 들고..잠시..선배와 헤어졌습니다..

그때 같이 있던 후배는 전날 술집에 핸드폰을 놓고 오는 바람에;;

저와 후배 둘다 핸드폰 통화가 불가능한 상태가 되었습니다...ㄱ-;;



날씨는 춥고...밥은 먹어야 겠고.;;;

후배와 저는 둘이서 추운곳에서 벌벌떨며...공중전화를 찾아 헤맸습니다.

감격!!

30분 만에 공중전화를 발견..ㅜ_ㅡ;;

요즘은 공중전화 찾기가 어찌나 힘들던지.;;

전화를 걸려고 수화기를 드는 순간..

헉!! 전화번호를 모르는 것이었습니다..-_-;;

덜덜덜;;;



다행히..기억할 수 있는 전화번호를 찾아...

전화번호를 물어봤습니다;;;

두 세다리 건너가면서..ㄱ-;;;;

어쨌든..마지막으로 전화해야할 사람의 전화번호를 알았습니다.

감격!!감격!!

하지만..ㄱ-;;

동전이 부족;;;

헉!! 현찰도 없는데;;

요즘 공중전화로 전화하면 전화요금이 어찌나 빨리 떨어지던지..-_-;;

결국 주위 편의점을 찾아..(꽤 돌아다녔습니다..)

CD기에서 3만원을 뽑고...

그리고 따뜻한 음료수를 하나 사 먹었습니다.

너무 추웠습니다..ㅠ_ㅜ;

정말 얼어죽는줄 알았습니다.

음료수의 따뜻함이 몸을 녹여주는데..

음료수에게 감사한 마음이 생겼습니다..



어쨌든 잔돈을 들고 공중전화로 다시 갔습니다.

한참을 걸어서....

전화를 걸었더니..

멀리 갔다는 겁니다.-_-;;;

다른사람이랑 밥먹을테니...

밥먹고 있으라는 겁니다.-_-;;



제가 있던곳은 지방중에서도 산골짜기...

밥먹으러 가려면 30분은 걸어가서 버스를 타고..-_-;;

시내까지 가야 합니다.

날씨는 추운데.ㅠ_ㅜ;;

산골짜기라 그런지 더 추웠씁니다.ㅠ_ㅜ;;

제가 무거워서 그렇지..가벼운 사람은 충분히 날아갈 듯 싶었습니다.




어쨌든 버스를 타고 제천 시내로 갔습니다..

가서 핸드폰이 있는 친구를 제일먼저 불렀습니다.

핸드폰이 없으면 다른사람들과 연락도 안될 뿐 아니라.-_-;;

고행까지 생길 수 있다는 걸 이미 뼈저리게 느꼈기에..;;



그 친구 감사하게 차까지 끌고 나왔습니다.

차안은 너무 따뜻합니다...^_^




요즘 세상은 핸드폰이 없으면 살기가 정말 힘들더군요...

중학교, 고등학교다닐때까지 핸드폰이 없었는데..

그때는 어찌 살았었는지 기억도 잘 안나는 군요...

오늘 핸드폰의 감사함을 다시한번 느끼게 됩니다..^^



누구나 이런 경험이 있었겠지요??..

저와 비슷한 경험을 댓글이나 트랙백을 통해...알려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__  )

^_^

몇일전 뉴스를 보던중 디지털 교과서에 관한 내용이 있더라고요..

대략적인 내용을 보니...타블릿 PC를 이용해서..

교과서를 대체한다는 내용이었는데..

어찌보면 좋은 아이디어일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물론 교과서에 대한 저작권료를 따로 받지 않는다는 조건하에서죠..

그리고 참고서도 E-Book사면 저렴할 수 도 있고요..

근데..눈아프겠다.ㄱ-;;

안그래도 안경쓰는 아이들이 늘어가는 추세인데..;;

모 각설하고..

오늘 새로운 내용의 뉴스가 나왔네요.

<<링크>>"170만원 짜리 교과서 단말기 2013년에는 10만원에 공급" 

내용을 보니 업계에서는 저 가격이 말도 안된다고 나오는 것 같네요..

170만원짜리 타뷸렛이 아무리 시간이 지난다고..10만원까지 떨어지냐..라고..

말하는 듯하네요..^^;;



근데....왜 꼭 170만원짜리 타뷸릿을 대상으로 생각을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구지 200~300G의 용량이 필요할 것 같지는 않고...

구지 게임이 돌아가는 CPU나 그래픽 카드가 있어야 할 것 같지도 않고....

단순히 교과서 수준에..

1G~2G정도의 교재를 담을 수 있는...

수준의.....단말기를 개발하면 안되는 것인가요?

얼마전에 <<링크>>IRIVER BOOK2  에 관한 뉴스를 본적이 있습니다.

IRIVER BOOK2에 대해서 정확한 내용은 알지 못하지만..

이정도 수준에...소프트웨어만 약간 더 지원해주면 된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물론 지금 저러한 제품이 나온다면 최소한 20~30만원정도 되겠지요..

2013년에는 10만원에 공급이 가능 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업계 사람들이야...모 비싼 제품 팔아서 돈 많이 남기는 게 좋겠지만...

학생들 교복값도 비싸서난리인데..

교과서 까지 100만원이 넘어간다고 하면..-_-;

토요일, 일요일은 지방에 좀 다녀오려고 합니다...

그래서 포스팅도 못하겠네요..ㅜ_ㅡ;;

물론 이야기 소재도 많이 떨어 졌습니다;;ㅋㅋ

몇개나 썼다고 벌써..=_=;;

지방에서 재밌는 사진과..

이야깃거리를 찾아서 일요일 오후나...월요일에는 재밌는 포스팅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_^;;



방문자 분들께 항상 드리고 싶은 말씀이지만..

별 내용도 없음에도 불구하고...많이 찾아와 주시고..

댓글, 트랙백등도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재밌는 이야깃 거리를 찾기 위해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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