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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넓은 세상에...

작은 섬이 하나 있습니다.

바보같이....나라는 사람은..

이 섬에서 나가지 못하고 있네요....

바보같이...나라는 녀석은..

이 작은섬이 세상의 전부인 줄 알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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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게 아니예요..

잠쉬 쉬는거예요..

다른 이들이 다들 불을 켜고 있다고...

꼭 저까지 불을 켜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쉴때는 쉬어야지요..^^..

그리고 나중에...

더 찬란하게 빛을 내야지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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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조금만 더 천천히...

내 마음이 너무 급했었나 봐요..

우리 여유를 갖기로 해요..

오늘이 아니면 내일도 있고요...

내일이 아니면 그 다음날도 있으니깐요...

조금만 더 천천히....천천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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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시죠?

팔을 벌리고 숨을 크게 들이쉬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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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곳을 보고 있어도...

서로 다른 생각을 하더라도..

서로 다른 꿈을 꾸더라도..

언제든 함께 해 줄 수 있고..

언제든 손을 잡아 줄 수 있는...

친구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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