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몸땡이는 서울에 있는데..

주소지는 "충북 충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임시신분증은 가능할줄로 알고..

동사무소를 찾아 갔습니다.-_-;


"절~~대로" 안된다네요.-_-

므흐흐 슬프네요..ㅠ_ㅜ;;

힘들게 뛰어다녔는데..

사진까지 힘들게 찾아냈는데....ㅠ_ㅜ;;

어쩔수 없이..

신용카드 재발급도 포기하고..

신분증 재발급도 포기했습니다.


하지만...운전면허증만은..절 버리지 않겠지 하는 마음에..

멀리 있는 강서 면허시험장...으로

까치산역까지 가서 택시타고 달렸습니다..


인터넷에서 학생증이 있으면 된다는 말만 믿고.ㅠ_ㅜ;

갔더니..

휴학생은 안된다는 군요.ㅠ_ㅜ;;

학생인것만 확인 하면 되는거지.ㅠ_ㅜ;;

꼭 재학생만 해주는건.._ㅠㅜ;;

엉엉..;;



아무래도 주소지를 서울로 옮기고..

신분증 재발급받고..

그 신분증으로 운전면허증 재발급 받고..

그리고 또 그 신분증으로 신용카드도 재발급 받아야 겠네요.ㅠ_ㅜ;;



바보같이 술먹고 지갑을 잃어버리는 바람에.ㅠ_ㅜ;;

엉엉
프로젝트가 끝나서...

본사로 철수하고...

그 기념으로 본사에서 회식을 했습니다..

기분이 너무 좋았나 보네요.ㅠ_ㅜ;;

벌컥벌컥..마시던것 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저는 집에서 일어나고 있네요.-_-;;

집에 어떻게 왔지?;;;

별 사고는 안쳤겠지.ㅡ_ㅡ;?

막 이런 불안함..

하지만 저는 별로 불안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술을 마시면 자버리거든요..ㅡ_ㅡ;;

그래서 별 부담없이 일어나서..

샤워하려고 하는데.-_-;

몸에 기스가 나있네요.ㅡ_ㅡ;;

(술먹고 싸웠나.ㅡㅡ;;)

팔이 조금 많이 까지고.-_-;

무릎에 기스가...ㅠ_ㅜ;;



밖에 나가려고 지갑을 챙기는데..지갑도 없군요.ㅠ_ㅜ;;

술을 어떻게 먹은거지;;;

갑자기 불안해지기 시작합니다.

술먹고 사장님한테...

깽판 부린거 아닌가.ㅠ_ㅡ;;



날은 금요일....이었습니다.

회사 출근하지 말고 저녁때 KOCOM사람들과 회식이 있으니..

저녁때 KOCOM으로 가기로 되어있었습니다.

하지만.-_-;;

바로 본사로 달려갔습니다.

"참!! 신용카드 정지가 먼저 였군요.."

본사에 갔더니...

부장님이 별 사고 친거 없다고 하시더군요..;;

먼가 생각을 잠깐 하시는...느낌이 있었습니다.ㅠ_ㅜ;;

사고를 쳤나보구나;;;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부장님이..."학길씨!! 다음주 휴가때 특별히 휴가비좀 입금했어.."

헉!! 내가 술먹고 돈없다고 했나.ㅡㅡ;;



우선은 대충 넘어가고...KOSCOM에 갔습니다..

KOCOM에서 회식을 하는데..-_-;;

제가 재롱을 부렸다는;;

나름 귀여웠더라는 말을 하더군요..;;

자세히는 말을 안해주고.ㅡ_ㅡ;;

아...;;;

무슨일이 있던것일까.ㅠ_ㅜ;;

팔다리는 왜 까져 있는것일까.ㅠ_ㅜ;;



지갑 잃어버렸다는 이야기를 쓴다는게 엉뚱한 이야기를 썼네요.ㅠㅠ;;

다음부터는 회식때 조심해야겠습니다.ㅠ_ㅜ;;

엉엉엉;;;

'[Season I] 10원짜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머리 큰건 인정합니다.ㅠ_ㅜ 하지만!!  (10) 2007.04.06
신분증 재발급  (4) 2007.04.02
영화 타짜를 보고...  (10) 2007.03.29
철야 프로그래밍  (19) 2007.03.29
무리한 카드빚...  (3) 2007.03.28

극장에 혼자가는 자학을 할수가 없어..

인터넷에 타짜가 뜨기를 기다렸다..

보고 싶었던 영화....



영화를 보며...문득 생각이 들었다.

나는 내가 생각하는 가치에 대해서 목슴을 걸고 할 수 있을까?


내가 생각하는 가치?

프로그램........

내가 목슴을 걸고 코딩을 할 수 있을까?

목슴을 걸라고 하면...웬지 두려울것 같다..

버그 한개당....손가락 한개?

덜덜덜.ㅠ_ㅜ;;



한번 못난 글솜씨로 인터넷 소설에 도전해볼까.ㅡ_ㅡ;;

제목 "컴짜" 해커들간의 경쟁...

무언가를 걸고....해킹 또는 코딩을 한다..



돈....명예.....그리고 손가락....생명까지..

역시 섹시한 여인은 필수 겠지....



이런 게임이....도박화 되고..

이 도박화된 게임에서......

사기 도박이 이루어지는....거다..

내부의 배신자.....

사람과 사람이 얽혀서;;;;;;





생각해보니..-_-;;

재미없겠다.ㅡ_ㅡ;;




대학 1학년때 문학 수업들을때..

레포트로 The Net이라는 단편 소설 쓴적이 있었던것 같은데..=_=;;

그 레포트를 찾으면 한번 올려봐야겠다.ㅋㅋ

물론......엉망투성이 작품이지만.^,.^;

'[Season I] 10원짜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분증 재발급  (4) 2007.04.02
지갑분실..ㅠ_ㅜ;  (12) 2007.04.02
철야 프로그래밍  (19) 2007.03.29
무리한 카드빚...  (3) 2007.03.28
[이어폰 지름기] 소니 MDR-EX85로 가기까지..  (2) 2007.03.27

오랫만에 철야를 했네요.^^

이제 업무에 따라서 사람들이 한명씩 출근할 시간입니다..;;

밤세도록 프로그램을 3본 정도 짠거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몽롱한 상태에서 코딩해서 그런가.ㅋㅋ;;;



사실 밤세도록 영화랑 드라마를 봤습니다..ㅠ_ㅜ;;

드라마 = "마녀유희" : 재밌더군요..

영화 = "타짜, 미녀는괴로워" : 이것도 재밌더군요..




드라마를 보면 가끔 "제 가슴에 와 꼽히는 비수"같은 대사가 있기도 하고..

가끔은 저를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 있는 케릭터가 있기도 하고..그렇습니다.


전에 "환상커플"에서...

"사람들이 모두 다 날 싫어해~!!"

이 대사가 얼마나 비수가 되던지...

꼭 제가 처한 상황 같기도 하고요.....

세상사람들이 전부 절 싫어 하는 느낌이 들던 시기 였었거든요.ㅠ_ㅜ



지금 보는 "마녀유희"는....케릭터가 여자여서 그렇지..

꼭 저랑 비슷한 케릭터 입니다..

능력있고 돈 있는거 빼고요..=_=;;

그럼 머가 있냐고요?

단점;; 애인을 절대 사귀지 못하는 성격의 포스!!..

꼭 저 같아요.ㅠ_ㅜ;;

눈치 없고......연애에 있어서는 바보 같은..;;; 흑흑..



마녀유희 처럼 돈이라도 많으면 연애코치라도 구해볼텐데...

마녀유희처럼 능력이라도 있으면...;; 돈도 많이 벌텐데..ㅠ_ㅜ;;



모 먼 드라마든...단점은 꼭 제 모습이지요.;;;

장점은 절대 매칭이 안되고.ㅠ_ㅜ;;



밤에 본 영화..."미녀는 괴로워.."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저도 전신성형하면..-_-;; 장동건처럼 될수 있을까요?;;;;

불가능하겠죠.ㅠ_ㅜ;;

견적도 ......엄청날꺼예요.ㅜ_ㅡ;;; 덜덜덜;;;



"외모지상주의"....사람의 겉이 속보다 중요해지는 세상...

너무 슬프네요....

알맹이는 속에 있는데..


"수박이 아무리 겉모양이 동글동글 이쁘다고.....
 못생긴 수박보다 꼭 맛있는건 아니잖아요!!"



제가 못생긴 수박이랍니다ㅠ_ㅜ;;;엉엉엉





두번째 본 영화 타짜...

스릴이 있는 영화네요..

전에 범죄의 재구성을 보고...묘한 느낌이 있었는데..

감독이 같아서 그런지.....비슷한 느낌이네요..

다음엔 IT 개발자를 대상으로 =_=;; 영화 안나올까요?ㅋㅋ

제가 시나리오를 쓰는게 빠르겠죠?..ㅠ_ㅜ;



"손가락을 걸고...코딩을 하는 겁니다.-_-;;
 속도전쟁......일정 시간에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하고.
 버그가 생기면 손가락을 자르는...덜덜덜;;"

아무래도 재미 없겠네요..-_-;;



철야 했다더니...영화만 본것 같다고요?;;;

예..-_-;; 저도 영화본 기억 뿐이네요;;

그래도...결과물은 쪼~~금 있습니다..ㅎㅎ;;;

물론 아직 많이 해야 하지만요..= 0=;;

아무래도 점심시간까지는 열심히 코딩해야 겠네요..

그리곤 점심시간 이후에..뻗어서...잘 생각입니다.ㅋㅋㅋ



이른 아침!!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___^

'[Season I] 10원짜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갑분실..ㅠ_ㅜ;  (12) 2007.04.02
영화 타짜를 보고...  (10) 2007.03.29
무리한 카드빚...  (3) 2007.03.28
[이어폰 지름기] 소니 MDR-EX85로 가기까지..  (2) 2007.03.27
그리움이라는거...  (4) 2007.03.26
지난달 평소보다 두배가 넘는 카드빚이...나왔습니다.

대충 살펴보니...

행사가 많은 달이라....돈을 많이 쓴 이유도 있지만..

술값이 차지하는 부분이 엄청나더군요..



술 값이 많이 나온 이유.....

한동안 혼자 술을 많이 먹었습니다..

요즘도 그렇지만요..

조용한 BAR에 앉아서..

한동안은 취하지 않으면 잠이 잘 안왔거든요..

이게다..."그사람" 때문인데..."그사람"은....모르겠죠...;;;


카드빚 많은것도...."그사람" 핑계대고 있습니다.ㅋㅋ

역시 저는 핑계쟁이 인가 보네요..^_^;;




이제는 술도 좀 줄이고..

용돈도 아껴써야 겠습니다.^^

안그러면 부도가 날지도 모르니깐요.^^




이제는 술보다...다른곳으로 풀어야지요.^^

운동이라던가..

일이라던가...

무언가에 열중해야겠습니다.^^

'[Season I] 10원짜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타짜를 보고...  (10) 2007.03.29
철야 프로그래밍  (19) 2007.03.29
[이어폰 지름기] 소니 MDR-EX85로 가기까지..  (2) 2007.03.27
그리움이라는거...  (4) 2007.03.26
행복이 무엇일까요?  (6) 2007.03.2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