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돌아다니다 재미있는 방법이 생각이 났습니다.

코드뭉개기 놀이 정도로 해 두지요..

가끔 개발자들을 보면 지멋대로..표준화(?) 해버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정말 시간만 있으면 코드 정리를 새로 해야 할 판이죠..ㄱ-;;

복수 할 방법을 궁리중에..

<< http://signpen.net/2510740 >>

위와 같은 글을 읽고 떠오른 방법입니다.

으흐흐.

코드를 이상하게 해서 주는 사람에게

완전히 코드를 뭉개서 주는 방법으로 복수를 하는 것입니다.^^;;

제가 생각한 방법은..

:1,$ s/\t//g<CR>
:1,$ s/ //g<CR>

<<vi 에서 스페이스와 tab 제거..>>

너무 양호한가요?

흠..주석을 없애버리는 쉘도 만들어 볼까요?;;ㅋㅋ

다른 방법들을 알고 싶습니다.^^;;

거침없이 트랙백,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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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에서 써먹지는 못하지만 상상만으로도 재밌네요..ㅋㅋㅋ

저는 아직 로깅시스템에 대해서 들어본적도 구경해 본적도 없습니다.

하지만 아주 큰 시스템에서는 이미 사용하고 있겠거니...

제가 생각하는 개념과는 조금 다른 형태로 사용하고 있겠거니 생각은 합니다.^^;;



제가 말하는 로깅시스템은 프로그램으로 구현한 로깅시스템이 아닙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단순히 로그만 담아 놓는 시스템입니다.

로깅만을 위해서 로깅 전용 서버를 하나 추가해야 합니다.

비용적으로 문제가 될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아래설명하는 것들은 그 비용에 대한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왜!! 로깅시스템을 말하는가?

로그는 아주 중요합니다.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것입니다.

개발자의 판단에 의해서 필요한 로그만 남긴다고요?

하지만 여러분은 개발을 하면서 필요없는 로그를 남기고 있다는 생각이 드 실수도 있고.

디버깅중에 필요한 로그가 없어서 코드에 필요한 로그를 넣는 경우도 있습니다.



로깅을 많이 하면 좋긴 합니다..

하지만 시스템에서 그것을 처리하려면 하드를 엑세스 해야 합니다.

알고 계시듯 하드를 엑세스하는 것은 메모리를 엑세스하는 것보다.

몇배는 느리고..시스템에 부하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로그를 모니터링 하신다고요?

그 로그를 실시간 모니터링 하기 위해..

Unix같은 시스템에서 "tail -f" 같은 명령...그리고..

필요에 따라 "grep" 명령을 이용해서 모니터링을 하게 됩니다.



작은 규모의 시스템에서는 필요치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니터링을 하는 사람이 200명 가량되는..

프로그램을 개발한 개발자가 200명 가량 되는 프로젝트에서는.

(현재 제가 있는 KOCOM 차세대 시스템은 200명 가량이 개발/운용 모니터링 중입니다.)

모니터링에서 엄청난 부하를 주게 됩니다.

물론 개발중에도......시스템이 200명의 개발자를 버티지 못하고...

느리게 돌아가는 경우도 자주 있스빈다..



얼마전 모니터링을 하는데...전화가 오더군요..

시스템팀 : 지금 "tail -f log | grep" 몇개 나 띄워 두셨죠?
저          : "tail -f" 8개, "tail -f log | grep" 4개 띄웠습니다.
시스템팀 : 지금 운용시스템에 부하가 가서 그런데, 중요한것만 모니터링 하시고, 나머지
               모니터링은 오후에 해주실 수 없는지요?
저          : 운용에 지장이 된다면....그러도록 하겠습니다.

이런일은 충분히 일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제가 직접 겪어 보았고요...

돈이 왔다갔다 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 보니..

모니터링을 계속하게됩니다..

특히 운용초반에는 말이죠..

사소한 에러도 큰 사고가 될 수 있으니 말이죠...



자...이런일을 해소 하기 위해서..

로깅을 담당하는 서버를 하나 두는건 어떨 까요?

로깅 시스템이 로깅하는데만 도움이 될 것 같다고요?

저는 스템 전반적 성능의 향상도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적으로!! 하드에 엑세스 하는 일이 줄어듭니다..

물론 큐 + 쓰레드로 구현을 해 놓았겠죠..

물론 성능 향상만 생각한다면 로깅용 "HDD"를 추가 하면 되겠지요..

하지만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지는 것과..

중요한 로그들을 모두 담아 둘 수 있는 여유가 생기니..

그것이 이득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모니터링 시스템과 별개의 말씀인데..

로그를 담을때..

개발자의 판단으로 로그를 담는 것 외에.

시스템이 일괄적으로 로깅을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든다면.. memcpy 같은 함수를 사용할때나..

DB 엑세스를 할때...

DB엑세스에서 In/Out/처리 메시지 등등..

소켓통신시에서도.. In/Out/처리메시지 등등을..

일괄적으로 남겨 두고..

처리메시지가 "에러"인경우는 에러의 레벨을 높게...

형태로 에러를 모아두는 것입니다..

개발자가 필요에 의해 디버깅을 하는데..

로그가 남아 있지 않으면 낭패 이잖아요..

운용중에는 더 큰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사용자가 에러를 발생시켰는데..

로그가 부족해서 판단이 안되는 경우가 생기면..

사용자한테 전화해서...

똑같은 상황을 한번 더 재현해달라고 부탁해야 합니까?

그런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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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중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누군가 그러더군요..

"직업엔 귀천이 없다!!!"

"하지만 급여가 있다!!"

"하지만 힘이 있다!!"

ㄱ-;;

인정합니다.....


현재의 귀천의 기준은 급여와 힘이 아닌가요?

돈을 더 못벌고 힘(명예)가 없으면..

천한것이고...
 
돈을 더 잘벌고 힘(명예)가 있으면

귀한 것인가요?


으흐흐..ㄱ-;

과거 양반 상놈이 있어서...

태어날때부터 귀천이 정해진것과...



지금과 머가 다른것인지 모르겠네요..

단지 살기가 조금 더 좋아지긴 했겠죠..

하지만.. 돈 없으면 노비 같은 생활을 하고..

돈이 많으면 양반 같은 생활을 해야 하는 세상..ㅋㅋㅋ



하지만 어쩔수 없겠지..

이상적인 세상은 나올 수 없겠지요..^^



냠..그래도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려고요...

신세한탄하는건 신세 한탄하는것이고..

그래도 저는 젊고...귀천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할 많은 시간이 있으니까요.^_^;;

분석가 : 너 토익점수 높아?
나       : 아니요..
분석가 : 너 꿈이 크지 않았던가?
나       : 예
분석가 : 포기해라..
나       : 왜요?
분석가 :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 사람의 지식 수준을 토익으로 판단하지..
            마치 고등학생의 지식수준을 수능 시험 성적으로 판단하듯이.
나       : 그런것 같긴 하지만...
분석가 : 너 좋은 회사 가려면 니 전공 능력보다 토익능력이 더 중요한거야.
            니가 대학진학때 컴퓨터 학과 가기위해 니 컴퓨터 능력보다는 수능 능력을 보았듯이
분석가 : 그러니..포기해.....



전 꿈이 뛰어난 프로그래머입니다.

물론 뛰어난 프로그램이 되기 위해서는 영어가 필요하겠지요..

영어 스팩을 볼 수 있는 수준의 컴퓨터 전문용어 영어 지식이요..


전문직이지요...

제 친구중에 납땜질을 공부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전자공학에서는 나름 열심히 공부한 놈이지요...

그 친구 토익시험 공부를 전공 공부보다 더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전문직에게 토익이 그리 중요한걸까요?

외국 바이어를 만나야 하는건가요?

그냥 전공 서적 "원서"로 필요한 부분만 찾아서 확인 할 수 있으면 되는 것 아닌가요?


사실 저 토익시험 본적이 없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발악 정도라고 생각해주세요.^^


하지만 사람들은 더 큰곳으로 가기 위해서는 토익점수를 높이라고 말하네요..

제가 나름 영어공부를 하는 것을 보면서...왜 영어공부를 하면서 토익시험은 안보냐고..

물어보네요..


토익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토익뿐이 아닙니다.

외워서 시험보면 초등학생들도 붙는 자격증들...

그것이 그리 중요한가요?


그 자격증 없으면 코딩 못하나요?

전 그런 자격증 하나도 없이..

3번째 프로젝트도 무사히...무사히 끝내고 있습니다.

원서를 봐야 하면..원서를 사서 찾아보고 일을 합니다.

어차피 컴퓨터 용어는 영어니까요..

그다지 어렵게 보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토익점수를 높이기 위해 공부하느라 시간을 쓴 사람들 보다는..

이상한 자격증들 따려고 시간을 쓴 사람들 보다는..

전문직에서 더 잘할 수 있기 위해 노력한 시간이 많은 사람들이...

더 전문직종에서 능력이 좋은 사람들이 대접을 받고 살 수 있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어렵다는것은 인정합니다.

위에 있는 사람들은 직원들이 머리가 좋은지 판단해야 하니까요..

근데 하필이면 그 판단기준이 "대학". "자격증", "토익"

인가요...그것도 전혀 상관없는 분야의 학과, 상관없는 자격증들...

그런것인가요?




다른 방안이 나오는것이 힘들고 불가능한건가요?

좋은 방안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제 생각과 틀리거나 다르시면 따끔한 충고를 해주세요...
       전 아직 어리고 충고를 받아 들일 준비가 되어 있답니다..^^

살다보면 가끔 한번씩은...
누군가(신?)의 장난처럼 머피의 법칙이 일어나지요?



아침....MP3로 노래를 들으면 출근하려는데..
MP3 배터리가 떨어졌을때.. (퇴근시에도 자주....ㄱ-;;)




중요한 전화를 해야 하는데 전화기를 놓고 나갔을때...ㄱ-;;
시간은 없어서 전화기를 가지러갈 시간이 되는건 필수..!!.ㅠ_ㅜ



핸드폰으로 중요한 통화중에 베터리가 없어..
전화가 끊어져 버렸을때..;;
물론 사전에 배터리가 없다고 말을 하지 못했어야 효과가 좋겠지요?





비가 온다고 해서 우산을 들고 나가면...항상..
날씨는 쨍쨍..ㄱ-;;



비가 안온다고 해서 우산을 놓고나가면 비가..쥬르륵..ㅠ_ㅜ



비가 오길래 길거리에서 우산을 사면 비가 그쳐 버리지요..ㄱ-;;
그치지 않을것 처럼 비가 내리다가...





평소에는 지각없이 잘 출근/등교 하다가..
정작 중요한날..(프로젝트 오픈일?/시험날?)
늦잠자고 지각했을때.ㄱ-;



소개팅 날짜 잡아놓고 기다리는데..
당일날 급한 약속이 잡혀 소개팅 깨졌을때..ㄱ-;;
또는 상대방에게 급한 약속이 잡혔다고 깨졌을때;;




으흐흐...계속 쓰다가 울지도 모르겠네요..
대부분의 일은 본인이 겪어 본 일입니다.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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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머피의 법칙은 어떤일들이 있나요?
혹시 지금도 겪고 계시지는 않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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