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시작은 길이의 할아버지까지 올라갑니다.

길이의 할아버지는 머리가 일반인에 비하여 작은 편이었습니다.

   

할아버지가 살아오신 시대적 배경을 보면...일제시대->6.25등의 사건이 있습니다.

   

음...이런 분위기는…"약육강식"의 분위기(?) 라고 표현해도 될지 모르겠네요.^^;

   

   

각설하고 길이의 할아버지는 머리가 작으셨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셨을 겁니다.

머리 큰 사람들이 길이의 할아버지를 괴롭히려고 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이것이 스트레스가 되고...진화에 영향을 미쳐 길이의 아버지가 태어나셨습니다.

이런 할아버지의 스트레스는 아버지의 머리크기는 지극히 표준사이즈로 태어나셨습니다..

   

   

그것도 부족해서 길이의 아부지께서는…..머리가 표준사이즈인 것이 스트레스 였던 것입니다.

머리 큰 사람이 아부지에게 시비를 걸었는지도 모릅니다..

   

그 영향을 받아 길이가 태어났습니다.-_-;

   

   

지극히 표준을 넘어설 수 있는 머리크기와…

그것도 부족해..머리의 크기를 더 크게 보일 수 있는 좁은 어깨를 주셨습니다..

   

   

OTL

   

   

절대로..길이는 어디서 주워온 것이 아닙니다.ㅠ_ㅜ;

머리가 가족에 비해서 유난히 크다고….돌연변이 라는 둥, 어디서 주워온 녀석이라는 둥..

   

이런 말은 사양하고 싶습니다.ㅠ_ㅜ

   

   

Ps. TrueKang 선배!! 선배도 진화의 결론인가요?

   

   

Ps2. 머지 않아 머리가 큰 사람이 대우 받는 세상이 올껍니다!!~

지난 토요일 아침 사촌동생과 용산에 볼일이 있어서..

용산..다녀오던중 대화입니다.;;

동생 : 오빠는 왜 그렇게 머리가 클까?

길이 : 글쎄? 유전이 아닐까? 사촌동생들 중에서 너네 형제 빼고는 다 머리 크다;;
         내 머리 크기가 평범해보일 정도로...
     
동생 : ㅋㅋㅋ 그러게..그중엔 오빠 머리도 상당히 작은 편이네..ㅋㅋ
         근데....삼촌은 머리 별로 안크시던데...큰 삼촌, 작은 삼촌도....

길이 : 그..그랬던가? 그럼...2대 유전이 아닐까?
         그...그거 있잖아...2대에 걸처 한번씩 머리가 크게 나오는거야...

동생 : 음..아니야..할아버지는 머리 상당히 작으셨어;;;; 아마 원빈 머리크기랑도 비교가 될껄?

길이 : 아..맞다...할아버지는 머리가 상당히 작으셨었어;; 그럼 우린머지?

동생 : 혹시..돌연변이 아니야?

길이 : ㅠ_ㅜ
길이 : .......


대충 이런 대화를..ㅠ_ㅜ

그나마 위안은.....사촌동생들과 비교해보면...길이의 머리크기가 평범한 사람처럼 보인다는 겁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가족들은 길이의 머리 크기에 대한 심각성은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단지...티셔츠를 사면....목 부분이 잘 늘어난다는것과..-_-;;

모자들이 좀 작다는것?..ㅠ_ㅜ





다음대화가 또 있었습니다.ㅋㅋ

그 이야기들은 2편에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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