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오늘도...한가지 가지고 싶은 제품을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그 제품은요...아티브 스마트 PC 프로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날씬하구요..
이쁘답니다.
한번 장단점을 뽑아보겠습니다.
==장점
1. 순수한 타블릿이 아니고 Windows기반의 노트북이다.
Windows8이 깔려 있습니다..
메트로 UI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IPAD,갤럭시탭 같은 종류의 순수 타블릿은 아닙니다.
혈통이 다르다는 말입니다!!
Intel의 I5 CPU가 들어 갔구요. 메모리도 4G입니다.(조금더 컸으면 하지만.)
기존 ARM DualCore Cpu+ 1~2G메모리의 제품과 비교해보면 어마나! 할정도의 차이입니다.
2. 기존 Windows기반의 프로그램이 돌아갑니다!!
App Store에 수많은 프로그램이 있다고 해도...지끔껏 나온 윈도우 기반의 프로그램에 비하면 엄청난 차이가 있을것 입니다.
개발자로써 보면...개발툴.들이 어마어마 할것이구요....
몇십년동안 발전해온 윈도우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3. WACOM Pen을 지원합니다.
사실 저는 "WACOM Pen덕후" 입니다.
와콤펜 쓰는 제품은 다 가지고 싶습니다..(정작 가진건 기존에 쓰던 TC4400만이..)
제가 그림도 못그리고!! 글씨도 악필이지만...상당히 가지고 싶습니다!!
4. Full HD
11인치 정도 되는데 Full HD입니다.
아...이거 들고 다니면서 영화보면...
영화가 2배는 재밌을것 같습니다........
5. 이쁘고 가볍습니다.
지금껏 나온 노트북들과 비교해보면 어떠합니까?
880g이라는 가벼운 무게와...(지금 제 노트북..가볍다고 산건데 1.5kg입니다.ㅠ_ㅠ)
아름다운 메트로 UI......가지고 싶은 매력입니다.
==단점
모...장점은 이외에도 상당히 많은데요..몇가지 아쉬운 것이 있습니다.
사실 이 아쉬움?단점? 을 생각해서...
참아보렵니다...다음세대에서는 해결해 주겠지요.ㅠ_ㅠ
1. 무겁습니다.
장점에 가볍다고 쓰더니 단점으로도 무겁다고 썼다구요?
이중인격자 같다구요?
네.!! 제가 가지고 싶은 마음으로는 충분히 가볍지만..
타 tablet제품과 비교하면 무겁습니다.
500-600g되는 tablet제품 들다가. 아티브 들어보면 묵직한 느낌이 듭니다.
Intel cpu를 가진 플랫폼과 arm계열의 차이이겠지만.....언젠간 극복되겠지요?
atom쓴 "아티브 스마트 PC"는 이제품보다 가볍긴 합니다만...Full HD도 아니고 cpu 성능도 떨어지고
메모리도 2G으로 윈도우를 설치하고 사용하기엔 왠지 아쉬우므로...패스하겠습니다.렛
2. 쿨러+통풍구.
아티브 스마트 PC 프로에 보면 쿨러가 달려 있고, 통풍구가 있습니다.
처음엔 별 문제 안될것 같긴합니다.
상당히 오래 켜져 있는 진열 상품을 들어봐도 그다지 뜨겁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2-3년 정도 쓰다보면 생각이 바뀔것 같습니다.
내가 들고 있는 손이 통풍구를 막고 있으면, 특히 여름이면! 상당한 불쾌감을 느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atom을 사용한 "아티브 스마트 PC"는 쿨러, 통풍구가 없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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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이정도만 해도 TC4400을 쓰던 저에겐 축복 같은 제품이라고 생각하고 지르고 싶습니다.
하지만 돈이 없...
애인님의 허락이 없.......습니다.
ㅠ_ㅠ....
애인님도 제가 느낀 단점을 보시곤!!
2세대나 3세대를 고려하자고 합니다.
2세대나 3세대는 어떨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티브 스마트 PC + 아티브 스마트 PC프로
위 두 제품의 장점을 모아서 나올것 같습니다.
더 가벼워지고 발열을 어느정도 해소해 주겠지요?
그리고 atom계열의 CPU성능이 올라가면서 배터리 효율도 올라가고..
Full-HD를 넘어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달고 나올것 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 날을 위해 총알을 모아야 겠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