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의 20원짜리 이야기

가지고 싶은게 참 많습니다.

오늘은 그중에 6D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6D 참 좋죠.

1. 일단 FF(Full-Frame)카메라 입니다......(아..한줄 쓰니 지르고 싶네요.-_ㅜ )

화소수는 2M(2천만화소)정도 되는데 저는 화소수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SLR에서는 1M(천만화소)정도만 해도.이미 충분히 좋은 품질을 제공해주었던 기억이 있으니까요.

그래도..1천화소보다는 좋겠죠?ㅠ_ㅠ

2. 동영상 촬영이 됩니다.

사실 제가 사진찍는걸 좋아해서 동영상을 잘 안찍는 편입니다.

하지만 Full HD동영상 촬영이 된다는건.....좋군요.ㅋ

3. Wifi지원.

아...기존 카메라 찍던 사람으로써, 꿈꾸던 기능중 한가지 입니다.

사진찍어서 매번 옮기기도 귀찮구요..힘들어요.

그냥 NAS나 내가 원하는 곳에 동기화 되었으면 좋겠어요......

진즉에 해줬어야 할것을 이제야.....

그래서 가지고 싶다구요!!

4. GPS지원.

앞으로 나올 모든 카메라는 GPS를 지원해야 합니다! 아니! 지원할것입니다.(지원안함 말구요;;)

GPS가 있고 없고는 차이가 큽니다.

사진을 찍은 위치가 사진에 기록이 된다구요!!

그래서!! 6D를 가지고 싶습니다.

5. 현실적인 가격.

아!! 비싸게 나왔어야 합니다.

현실적인 가격은 저에게 지름신을 모시고와....지르고 싶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가격을 지를 만한 돈이 없습니다.ㅠ_ㅠ)

어쨌든 슬프네요.ㅠ_ㅠㅠ

모..단점도 있기는 하죠..

1. 셔터스피드

1/4000 지원...이건 좀 아쉽습니다.

5D계열과 차별점으로 이래놓을것 같은데.

FF카메라 + 조리개 1.2렌즈를 쓰게 된다면..1/4000으로 부족할것 같습니다.

그냥만드는 김에 1/8000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커스텀 펌웨어가 나올수도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모; 스마트폰으로 치면 커스텀룸 정도 되겠죠?

커스텀 펌웨어가 나와서 1/8000을 지원해주고.

WIFI를 이용해서 DropBox같은데 연동해주면..

모...지르고 싶은 마음은 사라지지 않네요..

2. 시야각 97%...

이거 좀 아쉬울것 같습니다.

근데..제가 아직 시야각 100% 카메라를 써본적이 없어서...

지르고 싶...

3. 적은 AF포인트.

11개 밖에 안된다고 사람들의 불만을 들었습니다.

근데..전 사진찍을때 중앙 포인트를 사용해서....사진을 찍습니다.

AF포인트 별로 안씁니다.

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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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6D들고 나들이 가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사진찍으면 이쁘게 나올것 같습니다.

하지만....여친님의 허락은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다음에 만나기를 기약하고..

6D MARK2 나 6D MARK3를 기약 해야 할것 같습니다.

...............슬프네요.ㅠ

항상 게흐른 제 모습에 블로그에 글도 잘 안올리고.관리도 잘 안하고 있었네요.

이제 열심히 글을 올리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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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쁘네요.

일은 산더미인데 자꾸 게흘러 일을 안하게 되네요...아..이럼 안되는데.ㅠ

2. 할일이 많네요.

만들고 싶은 APP도 만들어야 하구요. 홈페이지도 만들께 생겼구요.

웹접근성 검사툴도 만들었는데..배포를 안하고 있네요.

어서 배포해야겠어요.ㅠ

3. 사고 싶은게 많이 보이네요.

제가 좀 지름신이 잘오나봅니다.

6D라는 카메라가 나왔는데...카메라 사진을 보자마자 가슴이 뛰네요.ㅠ

예전에 처음 카메라를 손에 잡은 날이 생각나네요.

그래도..지금 자금 사정상 지르지는 못하니 속으로 눈물만..ㅠㅠ

ATIV Smart PC PRO라는 tablet PC가 나왔더라구요.

예전에 slate pc도 마음에 들었지만 이번 모델은 디자인도. 기능도. 다 마음에 드네요.

WACOM디지타이저가 들어간 노트북만 보면 자꾸 눈이 돌아가서 문제네요.ㅠ

..

..

지르고 싶은게 산더미지만 두개만 써야겠습니다..

어차피 태어나 한번 살고 끝날껀데..!! 사고 싶은건 사고! 행복함은 항상 느끼고 살고 싶!! 지만.

나이도 한살 두살 먹어가서 결혼 적령기에 떡! 걸려 있고.ㅠ_ㅠ 아직도.

가난과 월세에 시달리며.. 살아가는 제가 불쌍하기만 하네요.ㅠ

두고 봐요!! 언젠가는!! 가지고 싶은거!! 세상 모든걸 다 가질수 있는 길OI가 될테니까요!!

2012년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모두들 매일 좋은 날만 있길 바랄께요.^^

ps. 여친님이 이글을 우연히 보시고 지름을 허락해 주십사 올린글 절대 아닙니다!

월급은 매달 받는데 돈이없다.

왜일까...왜일까?

예전처럼 아주 박봉은 아닌것 같고.....박봉+@ 정도 받는 월급인데.

왜 난 매달 가난하고 가난해질까?

지름?

조금 많이 지르는것 같긴한데...

문득 이런 노래가 생각난다.

언제쯤 통장을 바라보고 흐믓..므흣? 할수 있을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