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박하는 사람 입장에서도...기분 나쁘니 구박 하겠지만....

듣는 사람도 기분 상하는건 사실...


하지만 오전에는 구박 안 받았으면 좋겠다..

아침부터 구박받으면 하루종일 찝찝한데....

모...구박한 사람도 그럴지는 모르겠지만..






아침부터 수많은 사람에게 갈굼 당했습니다.-_-;;

어디서는 일때문에 어디서는 다른거 때문에 어디서는 약속때문에...









그래서인지 하루종일 우울합니다..

(아침엔 메신저 들어가지 말고...전화도 꺼두는게 좋지않을까 하는 생각까지 드는 날이네요..:);; )



회사는 점심 먹고 출근을!! ㅋㅋ



이렇게 행복한 상상을 해봅니다..:)









ps. NAS 포스팅은 회사 업무로 인하여 잠정..연기 되었습니다.
      자료는 다 만들었는데 정리해서 올릴 시간이 없네요.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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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께서 강림하사!!

길아!! 넌 이것을 지르라!! 하심에!!

질렀습니다..

((그동안 지른게 상당히 많지만..ㅠ_ㅜ))




또 질렀습니다..

내일 "구매기~" 부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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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키큰 남자가 좋아요...

제가 여자중에서는 키가 큰 편이거든요...

그래서 기왕이면 180cm가 넘었으면 좋겠어요.


라고 말할수도 있었을것입니다.

그러면 이런 사건도 없었겠지요..


하지만 자극적인것을 즐기는 방송사 pd나 작가들 아니면 이슈를 만들고 싶은 개인 등등에 의해서


저는 키작은 남자는 루져라고 생각해요.

제 키가 170 이라 제가 만날 남자는 180이 넘었으면 좋겠어요.


위와 같은 발언이 되어 버렸네요..



그날 미수다 방송을 보면..

키작고 머리크고 배나오고 돈 없는 길이는.....

루저중의 상루저인가!! 라고....기분이 상했을 수도 있습니다.




근데....

기분 상한다고.....

꼭 그 사람을 마녀로 몰아...사냥해야 하는것일까요?

말실수라고...

단지 방송에서 자극적인 발언을 한것이라고...생각하면서

방송국과 개인에게 사과를 요구하는것으로 끝나면 좋겠는데.



그 사람의 사생활까지 위협하는건....

좀 무섭네요..






예를 들어서 아주 착한 사람이 있습니다.

매주 주말마다 봉사활동을 다니고..

버는 돈의 일부를 매번 기부한다고 합니다.



근데 그 사람이 한번 언론이나 방송에서 말실수를 했다고...생각해봅시다..

아니면 길을 가다가 급해서 또는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실수를 했다고 생각해봅시다.

충분히 일어날수 잇는 일입니다.

그 사람은 마녀가 되어비리고...

그 사람은 네티즌의 사냥감이 되어버리고...

한 착한 사람의 인생은 한방에 무너져버릴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말실수에 대한 벌은 받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방송사나 개인이나 사과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과를 요구 하는 수준이 넘어서..


그 사람의 과거 인터넷 게시판의 글, 카페활동...그리고

그사람의 가정사 현재 생활등의 심각한 수준의 마녀사냥은...

가끔 무섭습니다...


어쩌면 다음번 희생자가 제가 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ps. (프랑스 대통령의 예를 들며 말했듯) 키가 가쉽의 대상이 되듯 개념도 가쉽의 대상이 된다고 생각만 해줬으면 좋았을텐데..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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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수능 대박!! 기원합니다....


라고 하면;;; 모든 학생이 만점 맞아서...

재시험을 치뤄야 할지도...ㅎㅎ;;


(문득 든생각;;)




이전에 SLR클럽에 올라온 천안의 모 병원에 관한 의료사고 이야기를 블로깅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본문을 링크하고 그에 대한 의견을 내용으로 글을 작성했습니다.



최근 그 병원에서 '병원의 이미지에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그 글을 내려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네 물론 병원 입장에서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 글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블로거를 속상하게 만드는것은 '글을 내려달라'는 병원측보다는 정체를 밝히지 않은 '그 누군가의 댓글' 이었습니다.

주로 '그것이 진실인지 아닌지도 모르면서 블로깅을 하는 너는 쓰레기나 마찬가지다'라는 내용이었지요.

네 물론 블로거는 사실에 충실해야 한다는 의견에는 공감합니다.



하지만 본인은 그것이 사실이라고 믿었으며 그것에 대해 욕설도 비방도 아닌 가슴아프다는 이야기를 올렸음에도 왜 그러한 취급을 받아야 했을까요?

어떤 병원 입장에서의 이미지도 중요하지만 그 이전에 한 사람의 생명이 안타깝게 떠나야했던 이야기는 전혀 중요하지 않은걸까요?

우리는 그것이 사실이라고 '믿었기'때문에 안타까워 했던 것이며 사실이 아니라면 아니라는 확증을 주셨으면 오히려 '아. 이런 의료사고가 존재하지 않았구나 정말 다행이구나!'라는 안도감을 가질 수 있었을텐데 어째서 그저 '이게 진짜인지 니가 알고 올리냐'라고만 질타하시는지요?

그렇게 말씀하시는 리플러께서는 그것이 거짓이라고 확신은 하고 계시는지요? 당신의 말에 따르면 확신하지 못하는 당신은 이곳에 리플을 달아 당신의 의견을 피력할 수 없습니다. 당신 댓글의 존재 자체가 당신 의견에 모순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는 계신가요?




'아'다르고 '어'다른 법입니다.

누구인지 알 길 없는 당신께서 그렇게 욕설로 댓글을 다심으로 인해서 당신이 옹호하는 그 병원, 그 누군가가 욕을 먹을수도, 오해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 댓글을 달아주신 '당신'께서 그 병원 관계자가 아니시기를 진심으로 진심으로 바랍니다.
 
* 그리고 그 의료사고가 실제로 존재하지 않았기를, 저희가 잘못 알고 잘못 게시한 글이기를, 그런 피해를 받으신 분이 실제로 존재하지 않으셨기를 빌어봅니다.

* 조금 더 신중한 포스팅을 하도록 노력하겠으니 리플을 달아주시는 분들 께서도 한번만 더 생각해보신 후 키보드를 두드려 주시기 바랍니다.

*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는 이 블로그의 주인이 아닌 팀 블로그로 함께 운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블로그의 주인에 대해 감히 얘기 하겠습니다. 일부 댓글의 내용중에 '구글 애드센스를 달아놓고 이런 글을 올리는것은 돈벌려고 하는 짓이다'는 내용이 있었기에 말씀 드립니다.
블로그의 수익으로 이익을 탐하고자 하면 얼마든지 상업성의 글을 올릴 수 있으나 보시다시피 매우 드물게 개인 신상 관련 글 위주로 블로깅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전에 한차례 받은 소액의 금액은 충청도 지역에 소재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모 기관에 기부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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