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티스토리가 필명 변경이 안되는줄 알고 있었는데.

필명 변경이 가능하군요.



지금 이시간부터는 '길OI'로 필명을 변경 하였습니다.ㅎㅎ



필명 바꾸는 법을 알려 주신 S.님께 감사드립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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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을 치료하며...사랑니도 뽑아야 한다고 해서..

사랑니를 뽑았습니다.



사랑니..의 어원을....S.님에게 물어밨더니.

사링니는 사랑을 알게 되는 시기에 나는 이빨이라..

사랑니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사랑니를 뽑고 나서....너무나 허전하고 아쉬운 마음이 가득하네요..

마치...첫사랑을 놓아버렸을 때의 아쉬움을 느끼는 것 같네요..



이제 사랑니는 뽑혔습니다.

하지만...아픔은 참 오래 가는것 같습니다..



얼굴은 퉁퉁 부워버리고...

사랑니가 있던 자리는 너무도 아파옵니다.



정말 어릴적 마음과 너무도 닮았습니다.

그아이가 있던 자리도 너무 아팠었습니다.

그때도 얼굴이 퉁퉁 불었던것 같습니다.



사랑니가 있던 자리의 허전함은..

그아이가 있던 자리의 허전함과 같습니다.



그아이가 떠나가고 제 가슴은..

많이 아팠습니다.

무언가가 제 심장을 꽉~ 쥐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그리고......지금도 가슴이 너무나도 아픕니다..

왜냐구요? 이빨때문에 200만원을 썼거든요..ㄱ-;;

으아아악.....!!  [[  Orz  ]]



Ps. 얼굴이 퉁퉁불어......머리가 더 커졌습니다.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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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치과에 다녀왔습니다.;;

오랫동안 치과 치료를 게흘리 한 바람에;;;

견적이 두려워..계속 미루고만 있다가.

마음을 먹고...치과에 갔더니.

역시....견적은.;;; 제 기대를 버리지 않는군요..



치료비가 200가량 나온답니다.


고진샤 K600군과 사려고 벼르고 있던 렌즈 (10-22mm) 군이 날아가고 있네요...
(어..어디가~~!~! 같이 좀 가지..~!~!)

흠...자동차살까도..고민 했는데.

J.님의 말씀대로 자동차는 1/250 미니어쳐로 마련해야 겠습니다...




결제는...카드군이 도와 주셨습니다..... > 0<;;

카드군도..이제 힘들어 하네요.ㅠ_ㅜ;






생각해보니...200만원이란 금액은 상당히 큰 금액입니다.

저 같은 경우야...매달 꼬박꼬박 월급군이 나오니...큰 금액이기는 하지만.

치료 못할 정도는 아닌데...




하루하루 돈 버는게 힘드신 분들은 200만원 없어서 치료 받지 못할 것 같습니다.

네이버 검색해 보았더니..."치과치료"에 대해서 의료보험 지급하는것이 어렵다고 나오네요.

이보세요!! 사람들이 아픈데..돈이 없다고 치료를 못받으면 어쩌란 말입니까?

치과 치료뿐만이 아닐껍니다.

다른 부분에서도 사람이 아파죽겠는데....돈이 없어서 치료 못받는 경우도 많을 껍니다.

"쩐의 전쟁"에서 보면...금나라 어머니...도 돈이 없어서 수술을 받지 못해...돌아가셨죠?

돈이...사람 생명보다 귀중한가 봅니다..

돈 없다고 사람 생명을 포기하게 만들고...ㄱ-;




아~~아~~ 대한민국~~ 아~~아~~우리조국~~


"정치쟁이들이 뻘찟하는데...돈만 안쓴다면....이정도 치료비는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맨날 보도블록이나 새로 깔고...쓸대없이 땅이나 파고...다시 묻고..

이런짓 할 여유 있으면.....의료보험이나...그런곳에 돈좀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절대 200만원이 아까워서...이런것...주저리주저리 쓴거 맞습니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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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6월 29일) 이미 포스팅 했듯이 벙개를 했습니다.

벙개를 마치고....지하철 막차를 타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근데..이녀석...신도림행이네요...ㄱ-;;

모...그래도 택시비라도 줄일 요량으로...신도림까지 갔습니다.

그리고...신도림에서 내려...택시에 탔습니다.

근데...이 아저씨..출발은 안하고..;

지하철 막차타고 나오는 사람들;; 모아서 가려고..기다리라고 하네요;;




한 5분 기다리다가..-_-;

그냥 다른 사람 태워서 가라고 말하고..;

다른 택시 탈 요량으로 대림역방향으로 걷기 시작했습니다.

근데..ㄱ-;;

택시가 안오네요..;;;

그래서 무작정 걷기 시작했습니다;



길도 잘 모르면서...;;;

이생각 저생각...하며 걷다보니....보라매역을 지났습니다...

이정표를 보니......상도역...방향이라고..보이네요...

그냥.......지하철에서 만났던....사람이 떠오르네요;;; ^,.^;

저도 모르게 상도역 방향으로 걸어갔습니다..ㄱ-;;

집 방향은 그쪽이 아닌데..ㄱ-;;

모..쫌 돌아 간거죠.^^;



그렇게 그렇게 걸어서.....사당동...까지 도착했습니다.

3시간 조금 안걸렸네요...;;

많이 힘들었는지....녹초가 되어서 잠이 들었네요.^^;;



무지 힘들었습니다..-_-;

다음부터 이런 짓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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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7시)에 신촌으로 꼬기 먹으러 갈껍니다.ㅋㅋ;;

급 벙개~? 라고 해야 하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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