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토요일...하도 할일이 없어서.ㄱ-;;

청계천에 다녀왔습니다.

금요일에는 삼각대를 들고가지 않아.;;

사진이 다 엉망으로 나왔네요...

그래서 토요일에는 삼각대를 챙겨서..다녀왔습니다..

아~~ 물을 보니....시원하네요.ㅎㅎ

그리고...이쁜 여자분들은 저의 마음을 설레게 해주셨습니다;;...므흣..(*_*;;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조명이 이쁘게 비치네요;;

저는 아래와 같은 색감을 좋아합니다,.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즘 청계천에는 말도 다닙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청계천에 내려가서 한장....
사용자 삽입 이미지


뒤로 물러나서..한장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물은 흐르고 흐릅니다.....

어김없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길거리 음악가 아저씨...

청계천의 BGM을 제공해주네요;;

사실..전 IPOD으로 노래를 듣고 있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길가에서;;

아....청계천에 발 담구고;;

맥주 마시는 사람들;; 부럽습니다...ㄱ-;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무슨 다리인지는 모르겠지만..

다리가 하나 있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리를 지나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오...멋진 풍경을 찾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결론은;;;

왠만하면;; 이런데는 혼자가는게 아닌가봅니다;;;

ㄱ-;;

아 부럽습니다;;

연인들이 청계천에 발 담구고...맥주 마시는 모습이;;;

남자품에 여자가 기대어 잠이 든 모습이;;;

팔장끼고 걸어다니는 연인들이

다 부럽습니다;;



저는 사진 작가인척..;;; 열심히 사진만 찍어댑니다..ㄱ-;
(그래봤자;; 사진은 못찍지만 말입니다...)
황조가2
           
훨훨 나는 저 꽤꼬리
암수 서로 정답구나..


솔로인 이 내몸은
언제쯤에 커플될꼬.



...........  Orz

18일에도 벙개 했었는데..

19일에도 벙개를 또..갔네요;;

이번에는 18일 오프모임과는 다르게...

모두 남자분만 나와 주셨습니다..ㄱ-;



18일날과는 너무도 다른분위기.ㅋㅋ

우선....19일 오후 5시쯤..오프 모임하자는..연락을 받았습니다.= _ =;

6시 30분까지 꼭 나오랍니다.ㄱ-; (강요~!! )

6시 퇴근인데;; 빠듯하겠네요;;




모...간다고 했습니다;

물론 6시 30분까지는 못 갔고;;;;

35분 전에는 도착한것 같습니다;

길이는 지각쟁이이니다....푸캬컄;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간곳은 신촌의 "미친구이" 였습니다.

고기 부폐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선 고기를 굽고..또 구웠습니다;

배 터지지 않을정도로 먹었습니다;;

이 시점에...겟나님과 같이 찍은 사진이 있는데;

제 사진을 올려서...여러분의 비위를 상하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고기 부폐라서..맛이 별로 일줄 알았는데...먹을 만 하네요..

좋은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기를 먹고..다음에는 Road House라는 맥주집.(Bar인가..) 에 갔습니다..

오오...근처에 대학이 많아서 그런지..

맥주값이 상당히 저렴하네요.

여기서 겟나인 님이...쏘셨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래는 기네스..광고입니다.

싸지요? 그래도 기네스 안먹었습니다.

더싼 맥주 먹었습니다.;;

3천원 정도 하는 무스헤드..나 코로나..같은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래는 겟나인님과 제가 먹은 무스헤드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네스를 드신분도 계시군요;

맥주병은 점점 쌓여갑니다.



옆테이블에...이쁜 여자분이...남자분과 둘이서..무언가 이야기 하고 계셨던 기억이 납니다.-_-;

부러웠습니다. 우리는 남자 4명.....ㄱ-;;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옆테이블에 사람이 나갈때쯤에...

겟나인님은....기본 안주 그릇으로 나온....이쁜 컵을 가방에 넣으셨습니다.

그리곤....옆 테이블 사람들이 나가자..;;

옆테이블에서 먹던 안주를 살짝 챙겨 놓으셨습니다;

저는 말렸으나;; 실패!!;;

아래..그 안주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옆테이블에서 가져온 안주..... - _ -;

사실...앞에 있으니 먹게 되더군요;;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맥주를 먹고....오뎅바를 찾아갔습니다;; ( 이 더운날에;;; )

따뜻한 정종을 먹었습니다. ( 상상만해도 덥죠?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래는 겟나인님 독사진..

나이에 비해서 상당히 동안이십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맛있게 맛있게 열심히 먹고..

마지막 잔을 제가 받았습니다.

근데;; 먼가 검은..게 제 술위로 떨어지는겁니다;

아래 자세히 보면 보이시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세히 보니..

하루살이 였습니다;;;

우리는 하루살이주(酒)를 먹은겁니다.ㄱ-;;

찝찝하긴했지만;;;;

어쩔수 없습니다;; 모;; 건강을 위해서 먹은거라고 생각해야죠.....ㅠ_ㅜ 웩~!

이렇게 마시고..헤어졌습니다.;;;





언젠가...커리어 블로그의 디자이너님과... "소.맥"...벙개 한번 하자고 약속한 기억이 있습니다.

겟나인님이..추진해 주시지요...(겟나인님 추진력 너무 좋으세요~!~! )

그럼 다음 벙개를 기대하겠습니다.ㅎㅎ

'[Season I] 10원짜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계천 나들이  (41) 2007.06.25
황조가2  (6) 2007.06.25
J.님 S.님 A.님의 사진을 공개합니다.  (37) 2007.06.22
오랫동안 여자친구가 안생긴다면..옷을 다버려라!!  (24) 2007.06.22
지각의 이유!!  (29) 2007.06.21
얼마전 인사동 벙개에서 J. S. A.님의 사진을 많이 찍어왔습니다;

사진 전쟁의 결과였죠;;

서로 찍히지 않기 위해 얼마나 고생했던지;;

그날 저녁 집에서 저는 피곤해서 쓰러졌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미인들이십니다. = _ =;




참!! J.님을 남자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이 계신듯 한데.

J.님은 여자분이십니다.ㅋㅋ


아래의 사진은 J.님 S.님 A.님 순입니다.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랫동안 여자친구가 안생긴다면..옷을 다버리세요!!"


얼마전...야심만만에서 이런 이야기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몇회에서 나온건지..누가 한말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분명 보았습니다.




흠....저..도 옷을 못입는것 같습니다;;

아니;; 옷 잘 못입습니다.. ㄱ-;;

아래는 한번쯤 들어본 말입니다;;


"왜 머리가 더 커보이게 옷을 입냐~?"

"그옷은 배나온게 적나라하게 보이잖아~!!"

"다리 짧은거 광고하냐~?"

"키 더 작아 보인다.."

"어깨에 뽕 좀 넣고 다니지..."



그럼 어떤 옷을 입으라고요..ㄱ-;

이런스타일로 입으면...저게 안된다고 하고;;

저런스타일로 입으면...이게 안된다고하고..- _ -;;



이옷도 안되고 저옷도 안되고;;

옷을 다 버린다고 해결이 될까요?

옷을 새로 사도..똑같은 스타일의 옷을 찾게 되지 않을까요?;;





이런고민 저런 고민하다가..결론은;;



옷 못 버리겠습니다..

아깝습니다..- _ -;;

옷을 다 새로 사려면 그것도 부담입니다..ㄱ-;



그냥 평생 솔로 하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