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은 금요일... 노트북을 업그레이드 하기로 했습니다.

업그레이드 품목은 메모리..

비스타를 돌리기에...메모리가 너무 부족한것 같아...

512M - > 1G으로...업글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한번 분해를 해봤기에;;

별 어려움이 없을것이라고 판단...

이전 분해에서 고장내버린 무선랜도 고쳐야 할겸..

노트북의 업그레이드를.....


금요일 점심식사후...

부장님에게 걸리지 않게..조심조심...회사를 땡땡이 치고..

메모리를 사러 다녀 오는 것부터 계획을 세웠습니다..



점심 먹고......메모리를 살 업체를 물색...

직장동료에게....걸리지 않게끔 도와달라는...부탁을 하고...

가려고 하는데. = _ =;;

마침 사장님께서 LCD모니터가 필요하다고 사야한다고 하시고...

커피믹스와...종이컵을 사와야 한다는 말에..

자처하고 나섰습니다.= _ =;;



결국 땡땡이가..아니고 정당하게..용산을 다녀오는것입니다.

근데..19인치 와이드 LCD모니터..상당히 무겁더군요.. = _ =;;

이 무거운걸 들고 용산->가산역까지 갔습니다..= _ =;

용산 이마트에 들려서 커피믹스와 종이컵도 샀습니다.= _ =;;

으읔..;; 많은짐;;; 다행히..혼자 가지는 않았습니다..(직장동료와....) ㅎㅎ;;




각설하고!!;;

노트북을 분해 했습니다..

이제 능숙해졌습니다..므핫핫..;;

노트북 완전분해후....잘못 끼워진 무선랜을 다시 잘 끼우고...

다시 조립을..

이번엔 남았던 나사들을...다 끼우기 위해..

나사구멍은 전부다....나사를 끼웠습니다;;

설마 또 남겠어...;; 라는 생각을 하면서..



다 조립했는데. = _ =;;

노트북을 고정하는 나사 4개가 모자라네요.ㅡ_ㅡ;;

지금 노트북과 배터리 사이에 유격이 좀 넓어졌습니다;;

자꾸분해를 해서 그런것도 있고 나사가 모자라서 그런것도 있고요.ㅠ_ㅡ;

안경점 가서 나사좀 얻어와야겠습니다;;



다 조립하고 노트북을 켜보니....잘 켜지네요..

무하하하~~ 이제 삼보컴퓨터 A/S기사해도 될것 같습니다;;;

라고 하려고 하는데.- _ -;;

또;; 키보드가;;; 안눌러지네요.ㅠ_ㅜ;;

다시 분해해서..키보드 케이블을 잘 끼워주고;;;

다시 부팅~~ 잘됩니다..아하하하.. = _ =;;


무선랜도 잘됩니다.ㅠ_ㅜ

감격~;;



사진은 다음에 하드 교체할때 찍어서 올리겠습니다;ㅎㅎ

이 귀차니즘..ㅠ_ㅜ
어릴적...제가 그 사람을 좋아해준것보다..

더 절 좋아해 준 사람이 있었습니다.

만나게 된것은 봉사활동을 하다가 우연히 만나게 되었었구요..

저보다 2살이 어렸었습니다.

참 이쁘고 착한 아이였습니다.

당시 고등학생인 저는 제 마음을 너무 늦게 알아 버렸었지요..

그녀가 2년 가량 저를 좋아해 주다가...

결국 저를 떠나갔습니다..

그때야...제 마음이 그녀를 좋아하고 있다는걸...알았습니다.

너무 늦게 알아 버려서....

이제 어떻게 잡을수도 없었습니다..ㅠ_ㅜ

아니..늦게라도 잡지 못했습니다...

바보같이....첫 사랑을 그렇게 놓쳤었네요...

이 늦은밤 왜 그녀가 생각이 날까요..^^

어릴적 그녀가 만들어 주었던 목도리도...

어릴적 그녀의 삐삐 번호도 기억이 나네요...

내 삐삐 번호는 머였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 _ -;



지금도 어릴적과 똑같은 겁쟁이입니다.

눈앞에 잡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아무말 못하고...

그렇게...후회 하네요....

사연은 다음과 같습니다.. = _ =;;

친구의 부탁으로 인하여 사양도 별로 좋지 않은 노트북에 윈도우 비스타를 깔아야 했습니다..ㅠ_ㅜ


그래서....제가 사용하고 있는 하드는 어쩔수 없고..

직장동료에게 노트북 하드를 하나 빌려...

하드를 갈아끼우고....윈도우 비스타를 깔기로 했습니다;;



저 일반 데스크탑 분해 조립은 많이 해봤습니다..

한때 모 컴퓨터 마트에서 에프터 서비스기사도 했었습니다... = _ -

자신감!!




제 노트북 "에버라텍 3700" 초기 모델입니다..

자신감 하나만 믿고...분해를 시작했습니다..

모...하드만 갈아끼우는데...문제는 안생기겠죠..= _ =;;


아래 나사를 푸는 것부터....분해는 시작되었습니다;;

근데..= _ =;;

아래부분 나사를 풀어도 하드는 안보이네요..;;;

인터넷을 찾아보았습니다.


키보드 부분부터 분해해서....꺼내야 한답니다...;;

모;;

차근차근 분해 했습니다;;

잘 분해가 안되네요;;;

그래도 열심히 조심조심 분해를 했습니다;;



근데..= _ =;;

윗부분을 뜯었는데도 하드는 안 보이네요...ㅡ_ㅡ;;

메인보드 아랫부분에 하드가 달려 있는 것이었습니다;;

메인보드를 완전히 들어내면.. = _ =;

노트북을 완전히 분해 하는것입니다;;



노트북...분해해봤더니....테이프가 덕지덕지..

본드가 덕지덕지...실리콘도..덕지덕지;;


참 대충 만들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뜯어서 2시간 정도 걸려 분해를 마치고..= _ =;;


하드를 갈아 끼웠습니다;;

그리고...다시 역순으로 조립을 했습니다;;



조립하고 보니..= _ =;;

나사가 4개 남아 있네요..;;

그리고 무선인터넷 버튼이 고정되어 버렸습니다.ㅠ_ㅜ;;



그래도 조립은 다 했으니..

노트북을 켜기위해....배터리를 끼우고 전원버튼을 눌렀습니다..


오오~~ 감동..ㅠ_ㅜ 컴퓨터가 켜집니다.= _ =;;

근데...키보드가 작동을 안하네요.ㅜ_ㅡ;;

다시 분해해서 키보드 연결선을 잘 끼워줬습니다;;

결국 해결...



조립후 남은 나사 4개와 무선랜은..

우선 비스타 부터 깔아보고.....해야할일을 마친후

다음 원래 상태로 복구하기 위해..분해할때..

잘못된점을 바로 잡기로 하고 윈도우 비스타를 깔았습니다.

지금은 윈도우 비스타...므핫핫..-_-v

사소한(?) 문제가 점점 나타나고 있지만;;

우선 비스타 쓰는데는 문제가...조금..밖에 없네요;;;


노트북이 상당히...성능이 떨어지는데 비스타가 잘 돌아가는 것을 보니 신기하기도 합니다.^^

다음에 하드를 원상 복구할때는 사진을 찍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ㅎㅎ;;

그럼 비스타좀 더 둘러보러...갑니다....휙~~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포스트는 네이버에서 퍼왔습니다. = _ = >

이미 전체적인 스토리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대략적인 내용만 보고....."라디오스타" 느낌이 날것 같다는 생각을 했지만.

전혀 그렇지는 않네요..= _ =;



모 아시겠지만...락커를 꿈꾸는 봉달호...그가.....트로트가수가 되어 벌어지는 사건들을 이야기합니다.

영화의 소재나......그 소재에 맞는 배우 캐스팅만 가지고 보면.....

라디오 스타보다 더 좋은 영화가 될 뻔했지만..

구성의 아쉬움이 조금 남았습니다.



추측이 가능한 코믹...은 지루함이 되어 버리네요...

한번쯤 크게 웃을만한 코믹한 부분이 있습니다.

근데.= _ =; 그 부분에 추측이 가능합니다.=  _=;

누가봐도 뻔한 부분입니다.

그럼...사람들이 웃을까요?;;



그리고 웃겨주어야 할때 확실히 웃겨주고 감동을주어야 할때 확실한 감동을 주어야 하는데.

그것도 아니면...씨익~ 웃게 하면서..감동을 주던가..;; 해야하는데..

그게 썩여버리면서.;; 웃긴것도 감동을 주는것도 아닌게 됩니다..ㅡ_ㅡ;;

이야기의 전개가 먼가 이상합니다..;;

앞뒤의 내용이 이어지는 건 맞는데;;

왠지 이어지지 않는것 같습니다...= _ = ;;

어떻게 이럴수가 있는지;; 저도 신기합니다;; 하여튼 제가 느끼기에 그랬습니다.




그래도...좋은 소재와 나름 코믹한 부분때문에...재밌게 보았습니다.

다음에는 이렇게 좋은 소재를 가지고 이야기도 재미있게 전개해서..

더 좋은 영화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스포일러가 되고 싶지 않아...소포일러적..내용을 많이 빼다보니.....포스팅도 재미가 없어지네요.=  _ =;

그래도..포스팅 하렵니다...ㅎ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애인이 생기는 부적이랍니다.=  _ =;;

몇년전 싸이월드에서 돌아다니던것 가져왔습니다.^^;;

전에....한라산의 아저씨가 말해준...은팔찌..그리고 애인이 생기는 부적..

두가지 아이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연..언제쯤..애인이 생길까요.ㅡ_ㅡ;;

이 두가지 아이템으로도 부족한걸까요...ㅜ_ㅡ




몇일전..."복면달호"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많은 사람이 복면달호하면..말하는 명언이 하나 있지요.^^

"인디언이 기우제를 지내면 100% 비가 내린데....
 이유는 말이지...인디언은 비가 내릴때까지 기우제를 지내기 때문이야..."


저도...애인이 생길때 까지..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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